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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민의힘, 5월 임시국회 거부…총선 졌다고 의무 내팽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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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민주당 “국민의힘, 5월 임시국회 거부…총선 졌다고 의무 내팽개쳐”

민주당 “윤석열 대통령·이재명 대표 회동, 총선 민의 반영 자리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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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이 21대 국회 마지막 회기인 5월 임시국회의 개회를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 이승재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최민석 대변인은 27일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은 총선에서 졌다고 국회의 의무마저 내팽개친 것이냐”며 “21대 국회 5월 임시회, 국민의힘에 주어진 반성의 기회임을 명심하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최 대변인은 “5월 임시회는 국회법에 따라 마땅히 소집해야 한다”며 “더욱이 처리를 기다리고 있는 법안들이 산적해 있다”고 했다.

이어 “심지어 신임 원내대표로 거론되는 ‘찐윤’ 이철규 의원은 ‘거부해야 할 법은 백 번 천 번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강변했다”고 말했다.

또, “5월 임시회에서 처리해야 하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 전세사기 특별법, 해병대원 특검법 등은 우리 국민께서 총선 민의로 처리를 명령한 법안들”이라고 주장했다.

최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국민의 준엄한 회초리를 맞고도 민의를 거부하겠다는 말이냐”며 “21대 국회의 5월 임시회는 국민께서 심판받은 여당에게 주신 반성의 기회이자 변화의 기회”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민의를 받들고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여당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면, 5월 임시회 개회와 밀린 민생 법안 처리에 적극 협조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이재명 대표 회동, 총선 민의 반영 자리 되길”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9일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동과 관련해 총선 민의를 온전히 반영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 이승재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최민석 대변인은 27일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영수회담이 열린다”며 “이재명 대표가 회담을 제안한 것으로만 무려 700여 일 만”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최 대변인은 “그런 만큼 대통령과 원내 제1당이자 제1야당 대표의 만남에 국민의 기대가 걸려 있다”며 “돌아오는 월요일, 국민의 뜻이 온전히 반영되는 소통의 문이 열리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영수회담이 민의를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머리를 맞대고 답을 찾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최 대변인은 “하지만 실무협상 과정에서 대통령실이 보여주었던 태도는 국정 기조 전환이 이뤄질 수 있을지 의구심을 갖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4.10 총선을 통해 국민께서는 분명히 명령하셨다”며 “영수회담은 그런 총선 민의에 대통령께서 화답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통령실이 의제들에 대한 실천 의지를 보이지 않았지만, 대통령의 답은 이미 정해져 있지 않기를 바란다”며 “민의와 민생을 담기 위해 열린 마음으로 만나는 영수회담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 판문점 의미 되새겨야…북한과 강 대 강 대치 멈춰야


더불어민주당은 4·27 판문점선언 6주년인 27일 “윤석열 정부는 지금이라도 판문점 선언의 의미를 되새겨 북한과의 강 대 강 대치를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KBS 한국방송 이승재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최민석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강 대 강 대치와 계속되는 군사적 도발에 억눌린 남북의 현재를 평화라고 말할 수는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최 대변인은 “6년 전 남과 북은 판문점에서 만나 군사적 긴장 상태를 완화하고 한반도에 평화 체제를 구축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약속했다”며 “슬프게도 남북의 평화를 향한 발걸음은 현재 멈춰 서 있다”고 했다.

최 대변인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는 포기해서도 타협해서도 안 될 절대적 목표”라며 “한반도를 다시 전쟁터로 되돌려서는 안 된다. 대결의 끝은 누구도 바라지 않을 공멸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쟁 위협이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기 위해 대화 복원에 힘써야 한다”면서 “민주당은 판문점 선언 정신을 계승하여 전쟁 위기가 없는 한반도를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북한 당국에도 강력히 촉구한다. 우리 국민과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군사 도발을 전면 중단하고 속히 대화의 장으로 나오라”고 덧붙였다.


[사진 = KBS 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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