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보도 화면 캡처>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들의 다양한 피해사례와 예방법을 알기 쉽게 정리한 '소비생활 팁 카드뉴스'를 제공한다고 KBS 한국방송 오수호 기자가 소개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소비생활 팁 카드뉴스는 생애주기별로 당면하는 소비자 피해를 더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79만여 건의 상담사례를 분석해 만들었다.

사회진입기인 20대와 가족형성기인 30대, 자녀양육기인 40대, 노후준비기인 50대, 노년건강기인 60대 이상 등 총 5단계로 나눠 시기별로 취업과 학습, 결혼과 육아, 자녀교육과 취미생활 등과 관련된 품목을 다뤘다.

카드뉴스는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웹툰 북으로도 제작돼 법무부, 농협중앙회, 시·도소비생활센터 등에서 소비자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