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KBS 보도 화면 캡처>
'5.18 민주화운동 공청회 망언' 논란의 중심에 선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12일 광주를 방문했다.
김 의원은 1이날 2일 자유한국당 광주시·전남도당 간담회 자리에서 공청회 개최에 대해 사과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자 공청회에서 발언한 분들은 주관적인 의견을 말한 것 뿐이라며 객관적으로 평가가 내려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의 방문에 맞춰 5.18 유공자와 시민사회단체들은 간담회장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었고 김 의원은 10여 분 만에 자리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