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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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아파트 전입시기 착오 사과…팔리는대로 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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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이낙연 “아파트 전입시기 착오 사과…팔리는대로 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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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출마를 앞둔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18일 그동안 거주해 온 서울 잠원동 아파트 전입 시기에 착오가 있었다며 사과했디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

방송 은준수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이 전 총리는 페이스북을 통해 "종로에 살다 1994년 강남으로 이사했으며 1999년 지금 살고 있는 잠원동에 전입했다"고 밝혔다.

또 "그 시기를 제가 혼동했다"며 "착오를 사과한다"고 말했다.

이 전 총리는 최근 서울 종로구 아파트에 전세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전세 대출 규제 시행 직전 대출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이 총리는 "1994년부터 살아온 잠원동 아파트를 전세 놓았다"고 해명했지만, 해당 아파트의 입주 시점이 1994년 이후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또다시 의문이 제기됐다.

이 전 총리는 "총리 퇴임을 준비하던 작년 12월 11일 아파트를 팔려고 내놓았으나 거래 문의가 없고 종로 이사를 서두르고 싶어 일단 전세를 놓고 전세를 얻었다"며 "지금 아파트는 팔리는 대로 팔겠다"고 밝혔다.

 

[사진 = KBS 보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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