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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두 번째 확진자 발생…50대 한국인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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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두 번째 확진자 발생…50대 한국인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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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또 발생했다.

사흘 전 입국한 한국인 50대 남성으로, 현재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는 KBS 한국방송 양예빈 기자의 보도다.

24일 방송 보도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가 추가 확진자를 알려왔는데, 55살 남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두번째 국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중국 우한시에서 근무하던 중, 이달 10일부터 목감기 증상이 시작돼 현지의료 기관을 방문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2일 우한시에서 상하이를 경유해 김포공항으로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항에서 입국자를 검역하던 과정에서 발열과 인후통 등이 확인됐다.

어제 보건소 선별 진료를 통해 검사를 실시했으며, 오늘 오전 신종코로나 양성 반응이 나와 최종 확진자로 분류됐다.

환자는 국가 지정 병상인 인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상태는 양호하다고 전해졌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 나오는 대로 추가로 상황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환자는 우한시의 상황을 충분히 인지하고, 검역 과정에서 건강 상태 질문지를 사실대로 작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유증상자 25명은 전원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명돼 격리 해제됐다.

설명절, 이동이 많은 만큼 예방에 더욱 힘써야 겠는데, 명절 연휴 동안 지역 간 이동과 중국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관리본부는 이에 대비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국내 입국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성실히 작성하고, 귀국 후 14일 이내 발열, 호흡기 증상이 생기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나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

의료기관에서도 호흡기 질환자가 내원하면 문진과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를 통해 중국 우한시 여행력을 확인해야 한다.

 

[사진 = KBS 보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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