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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광주 확진자 추가…신천지 관련 6명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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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코로나19’ 광주 확진자 추가…신천지 관련 6명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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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모두 6명으로 늘었다고 KBS 한국방송 김호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광주시는 오늘(23일) 오전 6시 광주 서구 주민으로 신천지 교인의 부인 31살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A씨의 남편은 지난달 16일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고, 20일 밤 9시에 확진 판정을 받아 조선대병원 음압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밀접 접촉자인 A씨도 같은 날 조선대병원으로 옮겨져 격리된 상태였다. 1차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고, 2차 검사에서는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나오자 이어진 3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A씨의 부인은 대구에 다녀오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신천지 교인인지 여부는 확인이 필요하다고 보건당국은 설명했다.

광주 지역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는 A씨의 남편을 포함한 대구교회 예배 참석자 4명과 어제(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접촉자인 또 다른 교인 1명 등 모두 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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