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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 ‘위안부 피해자 쉼터’ 소장 숨진 채 발견…검찰 “조사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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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정의연 ‘위안부 피해자 쉼터’ 소장 숨진 채 발견…검찰 “조사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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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보도 화면 캡처]

 

정의기억연대가 운영하는 서울 마포구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쉼터 '평화의 우리집'소장 60살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KBS 한국방송 김용준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경기 파주경찰서는 어젯밤(6일) 10시 반쯤 A 씨가 파주에 있는 자택에서 숨져 있었으며, 현재 현장 감식이 끝난 상태로 유족 진술을 받고 있다고 오늘(7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어제 오전 A 씨 혼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모습을 CCTV로 확인했으며 A 씨는 혼자 집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사건 당시 A 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동료가 A 씨의 집을 찾았는데 문이 잠겨 있었고, 이에 동료가 119에 신고해 문을 열었더니 A 씨가 숨져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파악을 위해 부검을 의뢰했으며, 유족 측은 부검이 완료되는대로 장례를 치를 예정이다.

A 씨의 동료였던 신고자는 "언론 보도나 수사 등으로 A 씨가 평소에 힘들어했다"는 식으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A 씨가 소장으로 있는 '평화의 우리집'은 2012년 명성교회가 정의기억연대 측에 제공한 곳으로 이곳에서 머무르는 김복동 할머니가 지난해 1월 타계한 뒤 현재 길원옥 할머니 혼자 살고 있다.

또 윤미향 전 정의연 이사장이 주소지로 등록했던 곳이기도 한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1일 정의연의 기부금 횡령 의혹을 수사하면서 회계자료가 보관된 것으로 알려진 '평화의 우리 집'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압수수색에 이어 정의연과 정대협 회계 담당자 등 관계자를 소환 조사하기도 했다.

A 소장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뒤 서울 서부지검은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면서 "검찰은 정의연 고발 등 사건과 관련해 고인을 조사한 사실도 없었고 조사를 위한 출석요구를 한 사실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검찰은 이날 오후 추가로 입장문을 내고 "다만, 압수수색 당시 집행 관련 협의 등은 변호인과만 이뤄졌고, 협의에 따라 지하실에서 실제 압수수색을 할 당시 고인이 그곳에 없었던 것으로 수사팀은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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