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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이선’ 휩쓴 부산…‘쓰러지고 무너지고’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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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태풍 ‘하이선’ 휩쓴 부산…‘쓰러지고 무너지고’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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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직접 영향을 받은 부산에서 강풍과 붕괴, 침수 피해가 속출했다고 KBS 한국방송 황현규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7일 오전 8시 반쯤 부산 부산진구의 한 2층 주택 인근 야산에서 토사가 무너져 내려 60대 남성이 집 안에 갇혔다가 구조했다.

또, 부산 북구의 한 도로변에서도 토사가 흘러내려 남해고속도로 진입구간이 전면 통제되기도 했다.

곳에 따라 순간 최대 풍속 초속 32m가 넘는 강풍에 피해도 잇따랐다.

이날 오전 7시 50분쯤 부산 광안대교를 달리던 1톤 화물차가 강한 바람에 옆으로 넘어져 운전자가 구조됐고, 비슷한 시각 해운대 엘시티에서 환경미화원이 강풍에 넘어져 머리를 다쳤다.

오전 9시 15분쯤엔 부산 남구의 한 도로에서 60대 남성이 강풍에 날아온 간판에 맞아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도심 곳곳의 신호등과 가로수가 넘어지기도 했다.

또, 기장군의 한 해안가 마을에 파도가 덮치는 등 침수 피해도 잇따랐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는 이날 오전까지 180건에 달하는 태풍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자료 사진 = KBS 보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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