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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택 한국풍력산업(주) 회장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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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워인터뷰

이임택 한국풍력산업(주) 회장을 찾아서

한국풍력산업(주) 이임택 회장 전격 인터뷰 ①

해상풍력은 차세대 미래 먹거리 산업 충분

한국풍력산업 도약의 해로 기틀 마련 시급

 

세계 1위 조선산업, 최첨단 IT산업 바탕세계 5대 해상풍력 강국 기대

정부 및 국민적 관심 높여 한국 풍력산업 초고속 성장 기틀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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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한국풍력산업(주) 이임택 회장

 

(한국방송신문협회) 김대식 기자 = 차세대 미래 먹거리 산업과 세계 5대 해상풍력 강국으로의 도전장을 던진 우리나라 풍력산업에 재도약의 기회가 왔다.

 

급변하는 글로벌 및 한국의 전력 시장에서 미래 먹거리인 4차 산업혁명을 성공적으로 이끌 바다에서 전력을 생산하는 해상풍력이 다시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오는 2030년까지 해상 풍력발전을 두 배로 확대하겠다는 신재생 에너지 정책에 힘입어 글로벌 기업들이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투자를 크게 늘리고 있다.

 

세계풍력에너지협회(GWEC)도 최근 보고서에서 세계 해상풍력발전이 2030년까지 234GW 이상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해상풍력발전은 각 정부가 코로나19 이후 경기회복에도 중요한 공헌자로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도 세계적인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친환경 정책 등으로 지난해 7한국형 그린 뉴딜정책을 통해 2030년까지 세계 5대 해상풍력 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풍력 선진국가인 덴마크, 독일, 영국, 스웨덴, 스페인, 네덜란드 등은 세계 시장 선점을 위한 바람이 거세다. 후발주자인 미국 등을 비롯해 가깝게는 아시아권인 중국도 지방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해상풍력의 내수 시장 활성화와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풍력산업이 최근 급성장을 이루고 있다. 또한 아시아 최대 해상풍력발전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대만 외에도 브라질과 멕시코, 인도, 호주, 베트남, 스리랑카 등도 중앙 정부정책에 힘입어 해상풍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렇듯 풍력산업은 이제 현 정부 이후 차기 정부에서도 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세계 각국의 해상풍력의 집중적인 투자와 경제적 가치, 일자리 고용 등을 고려해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정책으로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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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모지나 다름없던 우리나라의 풍력산업을 대내외적으로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임택 한국풍력산업(주) 회장을 전격적으로 만났다.

 

‘한국풍력산업의 전도사’로 일컬어질 만큼 한국 풍력 발전에 헌신해온 그를 통해 우리 해상풍력산업의 현주소와 사업 진행, 특히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서의 경제적 가치 등 미래 비전에 대해 진단해 봤다. 본 인터뷰 내용은 편집상 총 4회에 나눠 연재될 예정이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한국풍력산업(주) 본사에서 만난 이임택 회장은 그의 평소 트레이드마크인 동안의 환환 미소와 겸손함으로 취재팀을 맞았다. 타고난 건강미와 함께 한국의 풍력산업을 선도하는 명장다운 기개와 열정, 해박한 지식이 내내 묻어났다.

 

이임택 회장은 한국풍력산업협회 회장 재임 동안 척박한 국내 풍력시장에 이른바 ‘맨땅에 헤딩’을 해가며 낙후된 한국 풍력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해낸 한국풍력산업 발전의 산증인이다.

 

이 회장은 국내 풍력발전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과 사명감으로 정부의 각종 규제에 따른 탄원서 제출과 각 정부부처를 오가며 인허가 문제 해결 협의, 관련 업계 등과의 수많은 회의와 연구, 해외출장 등을 통해 많은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 회장이 이끌고 있는 한국풍력산업(주)의 회사 현황부터 들었다. 먼저 회사의 중점 해상풍력사업인 전남 영광군의 안마도 해상풍력 528MW(제1단계 224MW 및 제 2단계 304MW) 사업을 소개했다. 현재 전기사업허가 제1단계는 2019년 4월에 제2단계인 2020년 7월에 취득했다.

 

현재 한국전력공사와 계통연계 합의를 하여 수급계약서를 작성 중에 있다. 개발 행위인 환경영향 평가와 어업피해조사, 문화재 지표 조사, 그리고 해상교통 안전진단, 전파영양평가 및 지질 조사 등은 마무리 단계에 있다. 현재는 터빈발전기의 선정 작업을 하고 있다. 건설은 본격적으로 금년 1분기부터 오는 2024년 4분기까지 마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정부의 R&D자금을 지원받아서 한국수력원자력(주), 현대엔지니어링(주), 전남개발공사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임택 회장은 또 전남 여수시에 개발하고 있는 문도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소개했다. 제1단계는 400~500MW 규모로 2020년 12월, 전기사업 허가 신청을 마쳤다. 이곳은 바람 자원이 우수한 지역으로 전력계통 연계에 비용이 더 소요 되어도 사업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풍력산업은 계속해서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500MW 규모로 확장 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한국중부발전(주)와 (주)삼진엘렉스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력 계통은 한국전력공사의 동의를 받아 345KV 송전 선로에 파이 분기로 연결하는 방침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 건설 기간은 2023년 1분기에서 2025년 4분기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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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안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사업 조감도 (1단계 및 2단계:528MW)

 

이임택 회장은 우리 회사의 근간은 제주풍력()로 우리나라 굴지의 대기업을 포함한 13기관 및 개인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호사다마(好事多魔)라고 할까, 사업을 진행하면서 어려웠던 일도 많았다고 회고했다. 제주도 105MW 해상풍력사업의 경우 2009년과 2010년에 주민들과 사업 추진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에 회사를 설립하여 해상풍력사업을 착수했다. 이 회장이 한국풍력산업협회 회장을 맡고 있던 시기였다.

 

 그 당시 바로 전에 육상풍력 33MW를 준공한 이후였는데 전력 시장가격이 갑자기 상승하여(200/KWh수준) 지역 언론에서 제주도 에너지 자원을 외지인이 가져간다는 여론을 조성했다. 그 바람에 그 이후부터는 공풍화 개념을 도입, 그 사업권을 제주에너지공사(후에 설립)에 귀속시켜 버렸다. 현재 겨우 공모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 사업을 계기로 오히려 2개의 대형 사업을 하게 된 계기를 마련했다. 사업을 추진하며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이 일로 인해 참으로 전화위복이 되었다고 회고했다

 

이 회장이 처음 육상풍력사업을 추진 할 2001년경에는 환경단체에서 반대를 많이 했다. 독일의 녹색당에서 육상 풍력의 부정적인 면을 강조한 자료를 인터넷에 많이 게재하였다. 이 같은 반대가 특히 언론을 통하여 많이 부각이 되었다. 특히 소음, 저녁에 귀신 신음소리, 전자파 발생으로 국민 건강을 해친다는 것과 경관을 해친다, 특히 산에 건설 할 경우에 경관 손상 및 진입도로 건설로 홍수 피해를 야기한다는 등등 문제 제기가 쏟아져 나왔다. 특히 또 한국전력공사도 이 같은 부정적인 견해를 일반인들에게 피력하며 반대를 쏟아냈다. 그러했던 한국전력공사가 지금은 적극적인 풍력 홍보와 함께 심지어 발전 자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영역에 다시 참여하고자하는 노력을 보면서 이 회장은 적극 동의했지만 세상은 변한다는 것을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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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오른쪽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하경호 한국풍력산업(주) 대표이사와 윤의순 문도풍력(주) 대표이사, 이온산 한국방송신문협회 부회장 겸 예술단장, 김성호 이에스코리아(주) 대표이사가 자리를 함께 했다.

 

육상풍력에서 해상풍력은 세계적인 추세, 장점 많아

해상풍력 발전단지는 육상풍력 발전 단지에서 야기 되었던 문제는 해소 되었으나, 계통 연계 비용이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사업의 경제성을 고려하여 500MW 규모로 증대되는 추세임으로 한국전력의 송배전 계통 중에 345KV급의 초고압 선로에 연계가 필요하여 부담이 증대한다. 이 회장은 해상풍력은 규모면에서 유틸리티(발전회사)급으로 대형화 되고 있기 때문에 에너지 전환의 주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비 동원에도 오히려 편리하다. 육지의 경우는 도로의 지내력, 교량의 하중 제한, 높이 제한, 회전 반경 제한 등 운송에 많은 제약이 수반된다. 특히 날개 길이가 50m에서 100m 이상으로 확대되고 낫셀(풍력터빈의 몸통)의 무게가 증대(400)되고 있는 추세다. 또한 바람 자원이 육지 보다 양호하다. 육지는 회오리바람 등 지형에 따라 제한이 많다. 운영 중에도 규정된 조건을 초과하면 전력생산을 중단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큰 사고가 발생 할 수도 있다.

 

해상풍력 발전 위한 지리적 환경 조건 등 양호

이임택 회장은 우리나라가 3면이 바다이고 육지 면적의 4배에 해당한 해수 역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당연히 소음 문제는 전혀 없으며, 경관문제도 10Km 혹은 20Km이상 떨어지면 시야에서 벗어난다고 했다. 그는 우리 회사가 추진하는 안마 해상풍력 발전단지는 육지에서 40Km, 문도 해상풍력 발전단지는 육지에서 50Km이상 떨어진 지역이라며 이용 율이 30%(안마) ~ 38%(문도) 대로 높게 됨으로 해저에서 기름이나 가스를 채굴하여 발전을 하는 경우의 효율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가 에너지 자원국으로 전환 할 수 있는 기술개발과 눈부신 발전으로 이제 그 기회가 도래했다는 것이다. 근래에는 특히 풍력발전 기계가 대형화 추세인데, 단위기의 용량이 3MW급에서 6MW, 8MW, 10MW로 더 확대하여 15MW 20MW의 용량으로 증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해상풍력 발전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영국은 바람 자원이 우리나라 보다 월등히 좋은 국가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거기에 따라가서는 안 된다는 등 에너지업계, 특히 원자력 업계에서 목청을 높이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바람의 세기도 물론 중요하지만 현재는 저 풍속에도 전력 생산을 증대하는 기술 발전으로 날개의 길이가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과거 25m 규모의 날개 길이에서 현재는 50m~100m, 회전체의 직경이 200m 혹은 220m 이상으로 기술 개발이 되고 있기 때문에 영국이 3.6MWx120m 규모로 9m/s바람에서 생산하는 전력은 12.25GWh이며, 10MWx200m 규모에서 7.5m/s바람에 생산되는 전력은 26.28GWh로 훨씬 많은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즉 날개 길이가 증대하면 전력생산은 길이의 제곱에 비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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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이임택 회장과 이보길 한국방송신문협회 회장이 인터뷰 중간에 잠시 포즈를 취했다.

 

우리나라에서 운영 중인 제주도 탐라해상풍력의 경우는 이용 율이 32.7%정도를 유지하고 있으나 회전체 지름이 200m 이상이 된다고 하면 이용 율이 39%이상 상회 할 것으로 전망했다. 20% 개선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중요한 것은 날개 길이가 증대하면 전력생산은 길이의 제곱에 비례한다. 다른 사례를 보면 영국의 Walney 1단계 및 제2단계 사업이 합하여 367.2 MW(3.6MW x102)로 바람자원은 9m/s로 전력 생산량은 1,222GWh/년 이다. 우리 안마 해상풍력은 530MW(10MWx 53)를 예상하고 있으며, 바람 자원이 7.5m/s로 연간 전력 생산량은 1,390GWh/년 이다. 풍력터빈 단위기의 용량은 2.7배로 크고, 바람 자원에서 전력의 생산량도 오히려 우리나라의 경우가 2배가 된다. (10MW/3.6MW=2.7, 26.28GWh/vs 12GWh/=2.2)

 

문도 해상풍력사업은 바람자원이 8.3m/s10MW-200m기종을 사용할 경우 500MW규모로 추진해 1,664GWh를 생산하게 되면 단위 기당 33.2GWh/기로 훨씬 높은 전력 생산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기종을 영국에 바로 적용한다면 물론 지금보다 훨씬 많은 전력량을 생산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세계 최고의 조선산업과 최첨단 IT산업 바탕, 우리기업 가능성 밝아

이제 풍력발전은 파리 기후협약 후 전 세계에서 가장 각광받는 친환경 에너지로서의 경제적 가치 때문에 세계 선진 각국이 이를 더 확대하고 증설하고 있는 추세다. 이 회장은 일성으로 현재 국내 풍력산업이 선진국에 비해 출발이 늦었다고 인정했다. 그는 기술력에서 만큼은 자신 있지만,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과 국민적 관심 등 또 언론 홍보면에서도 많이 부족했던 게 사실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우리가 해상풍력산업에서 세계 강국으로 갈수 있는 세계 최고의 조선산업과 최첨단 IT산업을 갖추고 있다고 했다. 특히 풍력 관련 산업과 부품분야에서 세계적으로 큰 강점을 갖고 있는 우리 기업의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미래 한국의 에너지를 책임지는 가격 경쟁력 높은 에너지원임을 거듭 강조했다.

 

다음 2회에 계속. 총 4회에 걸쳐 계속 연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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