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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중국 시노팜 백신 긴급사용 승인…비서구권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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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WHO, 중국 시노팜 백신 긴급사용 승인…비서구권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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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7일(현지시간) 중국 제약사 시노팜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고 KBS 한국방송 황동진 기자가 전했다.

비서구권 국가에서 개발된 코로나19 백신 가운데 WHO의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은 건 시노팜이 처음으로 시노팜 백신의 효능이 79%라고 전해졌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시노팜 백신은 현재 중국 외에 헝가리와 이란, 이집트, 파키스탄 등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다.

WHO의 긴급 사용 목록에 올라가면 코로나19 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를 통해 배분될 수 있다.

WHO는 시노팜 외에 화이자와 존슨앤드존슨(J&J)의 유럽 자회사인 얀센,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하고 한국의 SK바이오사이언스와 인도의 세룸인스티튜트(SII)가 위탁 생산하는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오늘 오후, WHO는 시노팜 베이징의 코로나19 백신을 긴급 사용 목록에 올렸다"며 "WHO로부터 안정성과 효능, 품질을 확인받은 여섯 번째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WHO의 면역 자문단인) 전문가전략자문그룹(SAGE)이 가용한 자료를 검토했으며, (3∼4주 간격) 2회 접종 일정으로 18세 이상 성인의 사용을 권고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코백스가 구입할 수 있는 백신 목록을 확대하는 한편, 각국이 규제 승인을 촉진하고 백신을 수입·투여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WHO가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SAGE는 유증상 및 입원 환자에 대한 시노팜 백신의 효능이 79%라고 추정했다.

WHO는 또 다른 중국산 코로나19 백신인 시노백 백신의 긴급 사용 승인 여부를 검토 중이며, 그 결과는 수일 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러시아의 '스푸트니크 V' 백신에 대한 승인 여부는 시일이 좀 더 걸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WHO가 7월 일본에서 열릴 예정인 도쿄 올림픽에 대해 "개최가 우리의 희망"이라면서도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위험을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최선인지를 결정할 평가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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