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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경축식…“한글은 하나로 뭉치게 하는 소통의 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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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한글날 경축식…“한글은 하나로 뭉치게 하는 소통의 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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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돌 한글날 경축식이 오늘(9일) 오전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렸다고 KBS 한국방송 김경진 기자가 소개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김부겸 국무총리는 영상 기념사를 통해 “한글은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고 전염병을 이겨내며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고 온 백성의 마음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참 소통의 토대가 됐다”며 “한글의 정신은 모든 사람이 정의롭고 평등한 삶을 누리는 포용사회로 가는 길”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또 “한글은 온 세계 한민족을 이어주는 든든한 끈을 넘어서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세계인들의 언어가 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이 되고 세계 최고의 디지털 강국이 될 수 있었던 것도, K팝과 K컬처가 세계인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도 모두 한글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글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우리의 아름다운 문화를 접하고 우리 민족의 지혜를 나눌 수 있도록 온 겨레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 총리는 아울러 불필요한 외국어 사용을 줄이고 어려운 전문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등 정부의 노력을 언급하며 “우리 겨레의 말과 글을 지키고 닦는 일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글날 경축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 사전 녹화로 진행돼 오늘 세종에서 방송됐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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