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조국'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7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향해 "누명을 쓴 것도 아니고, 자기 일가 범죄가 맞는데도 나서는 게 기괴하다"며 "자기 이름으로 당을 만든 자체가 나르시시즘(자기애) 아닌가"라고 지적했다.한 위원장은 4일 서울·경기 지원 유세에서 "지지율이 올라갔다고 기고만장하고 있다. 조국식 사회주의를 하겠다고 헌법을 바꾸겠다고 대놓고 나섰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KBS 한국방송 이승재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조 대표가) 기업 임금을 깎겠다고 한다. 어떻게 정부가 ...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문재인 정권 전까지 70년 동안 나라 빚은 680조 원 문재인 정권은 집권 5년 만에 400조 원 늘려서 1,000조 원 이상의 빚 만들어 유일호 국민의힘 민생경제 특위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무능론을 내세우며 총선 지원 유세에 나선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민생 정책을 말할 자격조차 없다”고 비판했다고 KBS 한국방송 김지숙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유 위원장은 3일 서울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문재인 정권 전까지 70년 동안 나라 빚은...
국민의힘 서울 서대문갑 후보인 이용호 의원은 “김준혁 후보가 이화여대와 그 구성원들을 모독하고 능멸하는 망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비판했다고 KBS 한국방송 김보담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김 후보는 과거 유튜브 방송에서 김활란 이화여대 초대 총장이 학생들을 미군 장교에서 성 상납시켰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무런 근거도 없이 이화여대 초대 총장인 김활란 여사를 종군 위안부 동원자로 낙인찍고 이화여대생들을 미군에 성상납한 사람들로 만들고 그래서 결과적으로 이화여대를 성상납 대학...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일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의 의료개혁 담화에 "(윤 대통령이) 전혀 변한 게 없다"고 말하며 "이번 선거에서 윤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2일 오전 10시 반부터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대장동·백현동·성남FC 재판 출석을 앞두고 개인 유튜브 방송을 켜고 "오늘은 직접 선거운동을 하기가 어렵다"며 경기·동두천 연천 후보를 원격 지원에 나섰다.그러면서 "(지역구) 후보가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민주당이 이겨야 국민이 이긴다"며 "어제 윤 대통령 담화를 보니까 반드시...
여야는 4·10 총선을 앞두고 '편법 대출', '전세 사기 변호'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인 각 당 후보들과 관련해 공방을 벌이고 있다고 KBS 한국방송 추재훈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양문석(경기 안산갑)·공영운(경기 화성을) 후보, 민주당은 국민의힘 장진영(서울 동작갑)·조수연(대전 서갑) 후보를 겨냥했고, 제3지대에서는 양당 후보들을 싸잡아 비판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양문석 '꼼수 대출'·공영운 '아빠 찬스'…국민이 가려 주실 것"국민의힘 박정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3...
국민의힘 경남 김해을 후보인 조해진 의원은 "이대로 가면 국민의힘의 참패이고, 대한민국은 망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 김보담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영남권 3선 의원으로 4선에 도전하는 조 의원은 31일 국회에서 긴급시국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이 백척간두에 있지만 아직 살길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조 의원은 '살길'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에게 무릎을 꿇는 것"이고 "국민을 실망시킨 것을 사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조 의원은 이어 "오만과 독선으로 불통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편법 대출' 논란이 인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에 대해 "국민에게 피해를 준 사기 대출이 맞다"며 공세를 이어 갔다고 KBS 한국방송 김보담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31일 경기 성남 오리역 광장에서 "양문석 후보는 (편법 대출에 대해) '우리 가족이 피해를 준 사람이 없다. 그러니 사기가 아니다'라고 이야기한다"며 이같이 말했다.한 위원장은 이에 대해 "그렇게 따지면 음주운전을 하면 피해자 없나. 이재명 대표 대장동 비리도 피해자는 없는 것이다. 이 대표 법카 쓴 ...
검사장 출신 배우자의 전관예우 의혹이 제기된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박은정 후보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박 후보는 남편이 전관예우를 받은 거라면 160억 원은 벌어야 하는 거라고 해명했는데 국민 정서와 동떨어진 인식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보도에 따르면 박 후보 부부의 재산은 1년 새 40억 원 넘게 증가했는데 여기엔 다단계 분야 전문 검사였던 박 후보 배우자가 퇴임 뒤 1조 원대 '다단계 사기' 사건을 수임해 변호한 게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총선이 이제 11일 앞으로 다가왔다.공식 선거 운동 둘째 날인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어제도 서울과 경기도 주요 격전지 유세에 나섰다.격전지에서 열세라는 여론조사가 잇따라 나오는 상황에 '범죄자 심판 선거'를 기치로 수도권 표심 잡기에 집중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영등포 유세에선 야권 후보 의혹을 일일이 거론하며 '범죄자 심판' 선거를 강조했다.조국혁신당 박은정 후보 배우자의 '전관예우' 논란도 꺼내 들었다 https:...
민주당은 29일 경기 분당갑 이광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선대위 회의를 열었다.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의 '막말 논란'을 지적하면서 선대위 캠프와 후보들을 향해 여당의 막말 공세에 흔들려선 안 된다고 당부했다. 민주당은 한동훈 위원장을 향해 "상대에게 할 수 없는 욕설을 퍼부었다"며 당 후보들을 향해 "품위 있는 선거 운동"을 강조했다.한편 이날 29일 재판에 출석한 이재명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