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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까지 뚫은 우한 폐렴…프랑스에서 확진 환자 3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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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

유럽까지 뚫은 우한 폐렴…프랑스에서 확진 환자 3명 外

미국서는 ‘우한폐렴’ 두번째 확진자 나와…의심환자는 6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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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도 중국 우한(武漢)시에서 시작된 '우한 폐렴'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나왔다고 KBS 한국방송 이재희 기자가 전했다.

 

유럽 대륙에서의 첫 감염 사례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아네스 뷔쟁 프랑스 보건부 장관은 현지시간 24일 3명이 우한 폐렴의 원인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 사람은 48세 남성으로 보르도에서, 다른 한 사람은 나이가 확인되지 않은 여성으로 파리에서 각각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나머지 확진자 1명은 구체적인 정보가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다.

AP, AFP통신에 따르면 우한을 거쳐 지난 22일 프랑스에 들어온 이 남성은 23일 병원에 입원했으며, 그 사이 10여명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른 여성의 경우 최근 중국은 다녀왔다는 사실 외에는 구체적인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고 뷔쟁 장관은 설명했다.

뷔쟁 장관은 "유럽은 국가 간 이동이 자유로운 만큼 추가 감염 사례가 나올 수 있다"며 "질병 확산 속도를 늦추려면 감염 여부를 빠르게 진단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네팔에서도 우한에서 귀국한 학생(32)이 우한 폐렴에 걸린 것으로 확인돼 남아시아 국가에서도 처음으로 확진자가 나왔다.

이 학생은 지난 9일 네팔에 입국한 뒤 열과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보여 카트만두의 병원에서 치료받다가 퇴원했다.

 

미국선 ‘우한폐렴’ 두번째 확진자 나와…의심환자는 63명

 

미국에서 중국 우한(武漢)을 진원지로 한 신종 전염병인 '우한 폐렴'으로 진단된 두 번째 환자가 나왔다고 AP와 로이터·AFP통신이 현지시간으로 24일 보도했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

방송 임명규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AP 등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시카고에 거주하는 60세 여성이 우한 폐렴의 원인인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진단됐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최근 중국 우한을 여행하고 돌아왔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AP는 이 여성이 지난 13일 아무런 질병 증세 없이 중국에서 귀국했지만, 며칠 후 의사에게 전화해 몸이 아프다고 알렸다고 설명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CDC는 현재 미국 22개 주에서 63명의 의심 환자에 대해 조사 중이며 이 가운데 2명은 양성 판정을 받았고 11명에게는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1일 CDC는 중국 우한으로 여행을 다녀온 미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에 사는 30대 남성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우한 폐렴 환자로 진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 KBS 보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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