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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신매운갈비찜, 10주년 기념이벤트 진행(파워인터뷰) 김영덕 기자 = 짚신매운갈비찜이 10주년 기념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짚신매운갈비찜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매운 갈비찜 전문점으로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매운맛 초보자부터 마니아까지 섭렵하고 있는 곳이다. 소갈비찜과 돼지갈비찜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맵기 정도를 조절할 수 있어 더욱 좋다. 사이드메뉴로는 계란찜과 주먹밥, 치즈 떡갈비, 고추만두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이번에 짚신매운갈비찜이 10주년을 맞아 준비한 이벤트는 ‘걱정 말아요 그대’다. 가맹점을 5년 이상 운영한 짚신 가족들에 대해 본사 파견 직원이 일정기간 해당 가맹점을 대신 운영해준다. 보다 현실적인 운영상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보고할 수 있으며 해당 기간 동안 가맹점주는 포상 일환으로 가족여행 등을 체험한다.또 매출 상승에 도움이 되는 본사 컨설팅 프로그램 ‘랄랄라(LALALA)’ 프로젝트도 있다. 매출이 부진하거나 하락한 매장에 본사에서 DB로 구축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일정기간 지원해주는 것으로 본사가 자금을 부담한다.짚신매운갈비찜은 짚신 10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은 보내주신 사랑 덕분이라며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의미로 다양한 홍보 마케팅 지원과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가맹점 매장 활성화를 주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10년간 쌓은 브랜드 경쟁력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앞으로도 본사뿐 아니라 가맹점과 공생하는 관계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한편 짚신매운갈비찜은 전문화된 단일 메뉴와 특유의 분위기를 경쟁력으로 매운갈비찜 마니아들을 사로잡고 있다.짚신매운갈비찜은 음식생각 산하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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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식품 산업 트렌드 한 곳에서 한 눈에 ‘SEOUL FOOD 2019’ 개막(파워인터뷰) 김영덕 기자 = KOTRA(사장 권평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2019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SEOUL FOOD, 서울푸드)’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SEOUL FOOD 2019는 식품 산업 전반의 글로벌 밸류체인 구축과 국내 중소중견 식품기업의 수출 지원을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확대일로에 있는 국내외 식품산업은 우리 경제의 새로운 원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세계 식품시장 규모는 2016년 6.1조달러로 자동차(1.4조달러), IT(1.0조달러), 철강(0.8조달러) 산업보다 월등히 크다. 앞으로도 2017~2021년 연평균 3.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식품산업도 2016년 205.4조원으로 10년 전에 비해 109.5% 증가했으며 특히 작년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93억달러로 3년 연속 최고치를 기록했다.37회째를 맞아 전 세계 40개국에서 1532개 식품 및 식품기기 기업이 총 3008개의 부스를 구성해 참가한다.전시회는 크게 식품과 식품기기 분야로 나눠져 진행된다. 식품분야가 진행되는 킨텍스 제1전시장(1~5홀)에서는 △서울국제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전 △서울국제식품소재 및 첨가물전 △서울국제건강기능 및 유기농전 △서울국제디저트 및 음료전 △서울국제호텔&레스토랑 기기전이 열린다. 제2전시장(7~8홀)에서는 △서울국제포장기기전 △서울국제식품기기전 등 식품기기 분야 전시회가 열린다.21일 개막행사로 열린 ‘2019 글로벌 푸드 트렌드 & 테크 컨퍼런스’는 ‘발견 모험을 즐기는 소비자(Discovery-The Adventurous Consumer)’라는 주제로 참관객들에게 전 세계 푸드 트렌드 및 테크 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혁신 △인사이트 △마켓의 총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되며 세계 최대 식품산업 리서치 기관인 이노바마켓인사이트의 패트릭 매니언 회장을 비롯해 글로벌 식품업계 리더들이 연사로 참여했다.특히 KOTRA 124개 해외무역관에서 선정한 구매력 높은 해외 우수바이어 850개사와 국내기업 400개사가 2100건의 1:1 수출 상담을 하는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6홀)’는 SEOUL FOOD가 국내 유일의 B2B(기업-기업 거래) 전문 전시회임을 잘 보여준다.이외에도 △국내외 우수 식품 발굴 및 소개를 위한 ‘서울푸드어워즈 2019 (Seoul Food Awards)’ △해외 참가국가 와이너리가 참가해 와인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하는 ‘와인 테이스팅 파빌리온(Wine Tasting Pavillion)’ 등 다양한 비즈니스 행사가 마련돼 국내 식품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대를 지원한다.국내외 식품기업 30개사와 구직자 500명이 참가하는 ‘서울푸드 잡페어 2019’는 행사기간 내내 일자리 창출에도 보탬이 될 예정이다.그 밖에 식품 전문 매체인 식품저널의 ‘빅데이터 기반 식품산업 지속성장 전략’, 식품음료신문의 ‘2019 세계식품시장 공략 해법’ 세미나, 글로벌 시장조사 기업 유로모니터(Euromonitor)가 주최하는 ‘글로벌 푸드 혁명’, HMR(가정간편식) 협회 주최의 ‘HMR 신제품 발표회’ 등 식품산업 분야별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권평오 KOTRA 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 세계 식품산업도 첨단, 혁신, 융복합이 화두가 되고 있다”며 “올해 SEOUL FOOD가 이러한 식품산업 흐름에 발맞춰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식품 기업이 글로벌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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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충북 영동군을 마지막으로 2019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마무리(파워인터뷰) 김영덕 기자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열린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을 마지막으로 2019년 예정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세복 영동군수, 조경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충북 영동군에 소재한 15개 마을 521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이 전달되었다.통계청에 따르면 충청북도 영동군의 인구 십만 명당 자살률은 2015년 37.7명에서 2016년 47.8명, 2017년 52명으로 해마다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충북 내에서도 자살률이 가장 높은 지역에 속한다. 농약을 사용한 음독자살률 또한 12%로 높은 편이어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등 체계적인 자살예방 관리가 필요한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이에 생명보험재단은 충북에서 자살률이 가장 높은 영동군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지역으로 선정하고 521가구에 농약 음독자살 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을 전달하는 등 생명존중 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생명보험재단은 마을 이장 및 부녀회장을 생명사랑지킴이로 임명해 농약안전보관함을 모니터링하는 동시에 우울증 등 자살위험이 높은 주민을 사전에 발굴할 수 있도록 농촌 맞춤형 자살 예방 안전망을 강화한다. 또한 지역정신건강센터와 연계해 우울감을 호소하는 지역 주민을 밀착 관리하고 정신건강 의료비 지원 등 다각적인 자살 예방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상임이사는 “생명보험재단은 농촌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약음독자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2011년부터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는 동시에 체계적인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지역 주민들과 힘을 합쳐 생명존중 문화를 구축하고 보다 안전한 농촌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생명보험재단은 4월 초 전북 정읍을 시작으로 충북 보은, 충남 서산, 홍성 등 체계적인 농약관리가 필요한 전국 16개 시군에 총 8800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했으며 충북 영동군을 마지막으로 2019년 보급 사업을 마무리한다.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20개 생명보험회사들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고령화극복 지원사업, 저출산해소 지원사업, 생명존중 지원사업, 자살예방 지원사업 등 4대 목적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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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사그리드, ‘올해의 하드웨어 제품’ 수상(파워인터뷰) 김영덕 기자 = 백업용 지능형 하이퍼컨버지드 스토리지 업계를 선도하는 엑사그리드(ExaGrid)가 개발한 스케일아웃 어플라이언스 EX63000E가 지난 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9년 네트워크 컴퓨팅 어워드(Network Computing Awards)에서 ‘올해의 하드웨어 제품’으로 선정됐다.이 제품은 아울러 ‘올해의 제품’ 부문에서도 대상에 이은 우수상을 받는 성적을 올렸다.공개 투표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되는 방식인 네트워크 컴퓨팅 어워드는 엑사그리드 고객과 협력사들의 목소리가 전체적으로 반영되는데다 엑사그리드만의 차별화된 제품 아키텍처와 업계를 선도하는 고객서비스 모델의 우수성을 입증 받는 기회라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데이터 중복제거가 가능한 백업용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인 EX63000E 모델은 업계 최대의 스케일아웃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시간당 100TB의 백업 속도로 최대 2PB까지 풀 백업하는 게 가능하다. 시간당 100TB의 백업 속도는 경쟁사 제품보다 3배가량 빠른 속도다. EX63000E 모델은 스케일아웃 아키텍처이기 때문에 단일 스케일아웃 시스템에 최대 32개의 EX63000E 어플라이언스를 통합할 수 있어 최대 2PB의 풀 백업이 가능하다. EX63000E 모델의 어플라이언스별 최대 입수 속도는 시간당 13.5TB이므로 총 32개의 EX63000E 어플라이언스가 단일 시스템에 통합되면 최대 입수 속도는 시간당 432TB에 이르며, 이는 DD 부스트(DD Boost) 소프트웨어와 통합된 델(Dell)의 데이터 중복제거 솔루션 ‘델 DMC 데이터 도메인(Dell EMC Domain 9800)’과 비교하면 3배 높은 속도다.엑사그리드 제품은 이처럼 확장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고객들은 순차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판단해 추가하는 방식으로 시스템 용량을 확장하는 이점을 누리는 게 가능하다. 아울러 용량이나 사용연한과 상관없이 어플라이언스를 통합해 단일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엑사그리드는 제품단종 정책을 쓰지 않으므로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은 안심하고 사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다. 빌 앤드류스(Bill Andrews) 엑사그리드 최고경영자(CEO) 겸 대표는 “네트워크 컴퓨팅 어워드에서 우리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쁨을 감출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스토리지 시스템을 얼마나 적절히 구축하느냐가 기업의 복구목표시점(RPO)과 복구목표시간(RTO) 관리 능력은 물론 백업 기간(backup window)을 놓치는 경우나 복구 장애, 스토리지 관련 비용 과다집행 등의 IT 재해 문제에 대한 대처 능력을 좌우한다”면서 “엑사그리드 제품은 속도, 백업 확장성, 복구성, 복제성 등의 측면에서 비용 효율이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디스크 기반의 엑사그리드 백업 어플라언스는 독자 개발한 디스크 랜딩 존(Disk Landing zone)에 백업이 직접 기록되므로 인라인 프로세싱을 우회할 수 있기 때문에 백업 기간을 최대한으로 줄이는 방식으로 최고의 백업 성능을 보장한다.시스템 순환을 통해 제공돼 IT 재해를 당한 사이트의 최적의 복구 포인트 설정을 위한 중복제거와 오프사이트복제가 이뤄진다. 이 과정이 완료되면 온사이트에서 즉시 데이터의 보호가 시작되면서 즉각적인 복구와 테이프 복제를 위해 완전히 중복제거되지 않는 데이터 형태, 즉 가상머신 즉시복구(VM Instant Recovery)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동시에 오프사이트의 데이터는 재해 복구를 위한 준비 모드에 들어가도록 돼 있다. 엑사그리드(ExaGrid) 개요 엑사그리드(ExaGrid)는 데이터 중복제거, 독자적인 랜딩 존(landing zone), 스케일 아웃(scale-out) 아키텍처를 통해 백업용 지능형 하이퍼컨버지드 저장장치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엑사그리드의 랜딩 존은 가장 빠른 백업과 복구 및 즉각적인 VM 복구를 제공한다. 그리고 스케일 아웃 아키텍처는 스케일 아웃 시스템 내의 모든 어플라이언스를 포함하며 데이터 증가 시 고정 길이 백업 윈도우를 보장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전면적인 업그레이드(forklift upgrades)가 필요 없게 해준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exagrid.com) 또는 링크드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고객 성공 사례에서 고객들의 엑사그리드 경험과 그들이 백업 시간을 현저히 단축한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Grid는 엑사그리드 시스템즈(ExaGrid Systems, Inc.)의 등록 상표이다. 다른 모든 상표는 해당 개별 소유자의 재산이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190514005159/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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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구인구직 “직장인 88.6% 현재 직업에 불안감 느껴”(파워인터뷰) 김영덕 기자 = 대부분의 직장인이 현재 일하고 있는 직종에 불안감을 느껴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 장영보)이 직장인 1975명을 대상으로 현재 직업 불안감에 대해 설문한 결과 88.6%가 불안감을 느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이 같은 생각은 40대가 91%로 가장 많이 느끼고 있었으며 30대(88.9%), 50대 이상(87.2%), 20대(85.5%)의 순이었다. 직업에 대해 불안감을 느낀 이유로는 ‘비전이 없는 직종이라서(21.7%)’를 가장 많이 꼽았다. 근소한 차이로 ‘연봉이 적은 직업이라서(21.1%)’, ‘나이에 영향을 받는 직종이라서(19.2%)’가 뒤를 이었으며 ‘업무량이 많아 워라밸이 좋지 않은 직종이라서(13.6%)’, ‘경쟁이 심한 직종이라서(8.5%)’,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이 아니라서(8%)’ 등의 의견도 있었다. 연령별로 살펴봤을 때 20대, 30대의 경우 ‘비전이 없는 직종이라서’를 가장 많이 선택한 반면 40대, 50대 이상의 경우 ‘나이에 영향을 받는 직종이라서’를 가장 많이 선택해 연령별 차이도 두드러졌다.또한 전직 의향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75.6%가 ‘있다’고 답해 직장인들은 평생 직업이 아닌 플랜 B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실제 응답자들은 은퇴까지 현재 직업을 유지하는 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현재 직업으로 은퇴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는 응답은 18.4%에 불과했다. ‘쉽지 않겠지만 노력한다면 가능할 것 같다’는 45%, ‘힘들 것 같다’는 36.6%였다. 전직을 원했던 응답자들을 직종별로 살펴보면 ‘전문·특수직’ 종사자의 경우 다른 직종으로의 이직 의향이 13.9%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고객상담·서비스(12.7%)’, ‘생산·기술·건설(12.5%)’, ‘영업·영업관리(9.8%)’, ‘인사·총무(9.3%)’, ‘교육·상담·컨설팅(8.7%)’, ‘재무·회계(8.2%)’, ‘마케팅·홍보(7.4%)’, ‘유통·무역·구매(5.5%)’, ‘IT·인터넷·모바일(5%)’, ‘디자인(3.6%)’, ‘연구·개발(3.4%)’의 순으로 전직 의향을 내비쳤다. 다른 직종으로 이직 계획이 있다고 밝힌 응답자들은 ‘자격증 취득(34.6%)’을 통해 전직 준비를 가장 많이 하고 있었으며 이 외에도 ‘취업사이트를 통한 구직정보 수집(31.9%)’, ‘외국어 공부(15.2%)’, ‘경력 및 포트폴리오 관리(11%)’, ‘이력서, 자기소개서 수시 업데이트(5.7%)’ 등의 준비도 하고 있었다.한편 전직을 한다면 ‘나이와 관계없이 일할 수 있는 직업(33%)’을 선택하겠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고용안정성이 보장되는 직업(23.5%)’, ‘미래 전망이 뛰어난 직업(15.5%)’, ‘워라밸이 좋은 직업(15.1%)’, ‘만족감/자아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직업(12.9%)’을 꼽아 많은 직장인들이 정말 하고 싶은 일에 대한 동경 때문이 아닌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다른 직종으로 이직을 고려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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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 ‘변기 뚜껑 덮고 물 내리기’ 등 개인위생수칙 강조(파워인터뷰) 김영덕 기자 = KMI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회(위원장: 신상엽 감염내과 전문의, 전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는 최근 유행하는 A형 간염 예방을 위해 개인이 지켜야 할 주요 위생수칙을 담은 건강정보를 16일 공개했다.2019년 들어 지금까지 보고된 A형 간염 환자 수는 전수조사 상 전국적으로 벌써 4000명을 돌파했다. 앞서 2009년 표본감시로 확인된 인원만 1만5000명이 넘는 대유행이 있었고, 10년 만에 다시 새로운 유행 조짐이 보이고 있다.KMI 신상엽 학술위원장에 따르면 A형 간염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백신 접종이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다.A형 간염 바이러스는 사람의 간에 들어와 기생하면서 증상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다. A형 간염 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사람의 손을 거쳐 입을 통해 소화기계로 들어가 간세포까지 이동한다. 소화기를 통해 들어오기 때문에 대변을 통해 배출된다.그렇다면 대변으로 배출된 A형 간염 바이러스가 어떻게 사람의 입으로 들어오게 되는 것일까? 손에 오염된 A형 간염 바이러스는 손씻기를 통해 잘 제거된다. 그렇다면 화장실 사용 후 손씻기만 잘하면 A형 간염을 예방할 수 있을까?KMI 신상엽 학술위원장은 “절대 그렇지 않다”고 경고했다.사람의 대변에는 100가지 이상의 다양한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등이 존재한다. A형 간염 바이러스도 환자의 대변에서 다량으로 발견된다.신상엽 학술위원장은 “몇 년 전 해외에서 몇 가지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며 “연구의 요지는 변기 뚜껑을 덮지 않고 물을 내릴 때 대변에 있던 세균과 바이러스 등의 병원체가 변기 밖으로 나와 사람들의 손이 닿는 문이나 사용하는 화장지는 물론이고 화장실 천장, 변기 뒤쪽 물탱크, 화장실 바닥까지 화장실 전체를 오염시킨다는 것이다”고 말했다.반면 뚜껑을 덮고 물을 내린 경우에는 변기 뚜껑 이외에 변기 밖에서는 병원체가 검출되지 않았다.어떤 연구에서는 뚜껑을 열고 변기 물을 내릴 때 병원체에 오염된 물방울이 6미터 이상 날아간다는 것을 입증했다. 이는 화장실 내부에 있는 칫솔과 세면도구를 세균과 바이러스와 같은 병원체로 오염시키는데 충분한 능력이다. 문이 열려 있다면 집이나 사무실 전체를 오염시킬 수도 있다.신상엽 학술위원장은 “A형 간염 바이러스에 오염된 칫솔로 이를 닦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손만 씻는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며 “변기 뚜껑을 덮고 물을 내리는 것은 본인의 위생은 물론 그 화장실을 사용하게 될 모든 사람의 위생과 직결되는 문제다”고 조언했다.그렇다면 A형 간염에 걸릴 수 있는 가장 위험한 상황은 언제일까?신상엽 학술위원장은 “회식에서 술잔을 돌릴 때나, 찌개 하나 놓고 여러 명이 같이 먹을 때 A형 간염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렇지 않다”며 “A형 간염 바이러스는 잠시 타액을 오염시킬 수는 있지만 타액으로 배출되지는 않기 때문에 위생상 문제는 있지만 음식에 다른 사람의 타액이 섞였다고 해서 A형 간염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가장 위험한 상황은 A형 간염 환자와 같이 화장실을 공유하는 경우다. 이런 이유로 A형 간염은 화장실을 공유하는 가족이나 회사 내 전파가 흔하다”고 덧붙였다.A형 간염을 예방하기 위해 화장실에서 지켜야 할 개인위생수칙으로는 △반드시 변기 뚜껑을 덮고 물을 내린다 △변기 뚜껑 내부는 몸이나 옷이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일회용 변기 커버가 있다면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화장실에서 용무를 마친 후에는 반드시 깨끗이 손을 씻는다 △재래식 화장실의 경우 화장실 내부를 가급적 만지지 말고 반드시 깨끗이 손을 씻어야 한다 등을 제시했다.화장실에서 지켜야 할 개인위생수칙은 A형 간염 뿐 아니라 모든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전체에 적용할 수 있다.A형 간염 잠복기는 평균 4주(15~50일)다. 2~7주전 어떤 화장실을 사용하고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기억해 내고 그 중 A형 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된 특정한 상황을 알아내야 감염 경로를 확인할 수 있는데 사실상 거의 불가능하다.더 큰 문제는 평균 4주 정도의 잠복기 중에서 2주가 지나면 대변으로 바이러스가 배출된다. 증상이 전혀 없는 A형 간염 환자가 2주간 자신이 다니는 화장실을 모두 A형 간염 바이러스로 오염시키고 다닌다는 것이다. 이를 막을 방법은 전혀 없다.이런 상황에서 A형 간염 유행을 그저 남의 이야기로 생각하고 A형 간염 백신도 맞지 않고 개인위생에도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이번 A형 간염 유행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될 수도 있다.KMI 신상엽 학술위원장은 “A형 간염은 만성화는 되지 않지만 환자의 절반 이상이 수 주간의 입원 치료가 필요하고 1%는 간이식을 받게 되거나 사망한다. 절대 만만한 감염병이 아니다”고 강조했다.이어 “두 번의 A형 간염 예방백신 접종력이 확실하지 않은 사람, 특히 30~40대는 병원에 방문하여 A형 간염 백신 접종이 필요한 지를 확인 후 접종 하는 것이 필요하며, 혹시 가족이나 회사 동료 등이 A형 간염으로 확진된 경우, 환자 접촉 후 2주까지는 A형 간염 백신을 맞으면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관련 전문의와 상의 후 접종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당부했다.한국의학연구소는? 한국의학연구소(Korea Medical Institute)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당주동에 본사 및 연구소가 위치해 있고, 국내에 총 7개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하여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한 건강검진사업과 함께 의학 분야의 조사연구사업, 의학정보수집 및 질병예방의 계몽사업, 취약계층 무료검진 및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985년 설립 이래 한국인의 임상병리 특성 연구와 생활습관병 등 질병예방을 위한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2007년부터 의과대학의 산학연과 협력하여 공중보건산업을 위한 연구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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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CS 번호안내114, 독거노인 안부확인서비스 출시(파워인터뷰) 김영덕 기자 = 번호안내114를 운영하는 KT CS(대표 양승규)가 독거노인의 안부를 묻고 보이스피싱 전화 수신 여부를 알려주는 ‘114 안부확인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114 안부확인서비스는 스팸차단 앱 ‘후후’를 이용해 독거노인의 일일 통화량을 확인하여 신청자에게 안부 확인 문자를 전송해주는 서비스이다.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개인 고객도 신청이 가능하다.114 안부확인서비스를 신청하면 독거노인의 통화량에 기반하여 안부를 문자로 전달받고 웹페이지로 고위험군에 대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또 독거노인이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를 수신하면 담당자에게 알려주는 ‘보이스피싱 알림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사기 피해도 예방할 수 있다.통화량이 적은 날엔 ‘단조로운 일상을 보내셨네요. 오늘은 000님께 안부 전화 드리는 것은 어떨까요?’와 같은 안부 전화 권유 문자가 지자체 담당자나 보호자에게 발송되며 일정 시간 동안 휴대전화 통화량이 없을 경우 긴급으로 자동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유선전화의 경우 자동음성으로 ‘좋음 또는 나쁨’으로 컨디션 상태를 문의하고 독거노인의 답변을 지자체 담당자나 보호자에게 문자로 전송해 준다.또한 전문상담사가 주 2회 안부 전화를 해서 기초연금 신청 및 수령, 노인복지관 등의 정보를 알려주는 ‘말벗전화 서비스’도 선택 가능하다.직접 방문을 통한 독거노인 케어 서비스 대비 저렴한 가격도 장점이며 서비스 신청 또는 문의는 지자체와 개인 모두 ‘지역 번호+114’를 통해 가능하다.최장규 KT CS 114플랫폼사업본부장은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17년 기준, 전국 65세 이상 독거노인이 130만명에 달한다”며 “114 안부확인서비스는 독거노인의 안전사고를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하는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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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마동석, 김무열 주연의 ‘악인전’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파워인터뷰) 김영덕 기자 = 마블 슈퍼히어로 영화의 완결판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295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라미란, 이성경 주연의 <걸캅스>는 개봉 첫 주 74만 관객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마동석, 김무열 주연의 <악인전>과 문소리, 박형식 주연의 <배심원들>이 개봉했다.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악인전>이 예매율 36.8%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악인전>은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형사의 추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마블의 <어벤져스: 엔드게임>는 예매율 25.6%로 2위를 차지했다. 라미란, 이성경 주연의 코믹 액션 <걸캅스>는 예매율 15.1%로 3위에 올랐다.문소리, 박형식 주연의 법정 드라마 <배심원들>은 예매율 5.4%로 4위를 차지했고 ‘포켓몬’ 실사 영화 <명탐정 피카츄>는 예매율 4.6%로 5위에 올랐다. 신하균, 이광수 주연의 <나의 특별한 형제>는 예매율 2.9%로 6위를 기록했다.YES24 영화예매순위 (집계기간 2019년 5월 16일~5월 22일)1. 악인전 2. 어벤져스: 엔드게임 3. 걸캅스 4. 배심원들5. 명탐정 피카츄 6. 나의 특별한 형제 7. 교회오빠 8.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 9.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10. 서스페리아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는 디즈니의 실사영화 <알라딘>이 개봉한다.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겪게 되는 모험을 그린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다. 이 밖에 SF 공포영화 <더 보이>와 이동휘, 유선 주연의 법정 드라마 <어린 의뢰인>이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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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 1인방송 미디어쇼’ 7월 26일 개최(파워인터뷰) 김영덕 기자 = 최근 10대들의 떠오르는 장래희망에서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직업이 바로 유튜버, 동영상 크리에이터이다. 10대뿐만 아니라 동영상 콘텐츠에 대한 전 세대적 관심은 1인방송 장비에 대한 수요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고 동영상 편집, 스트리밍 솔루션, 저작권서비스, 교육 등의 연관산업까지 동반 성장하게 만들며 1인미디어산업의 중요성을 날로 부각시키고 있다. 네모전람은 한국디지털콘텐츠크리에이터협회(이하 코딕)와 공동 주최로 7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3일간 양재동 aT센터 전시장에서 ‘2019 서울 1인방송 미디어쇼(이하 인쇼)’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인쇼에서는 1인방송 영상촬영장비, 음향 및 조명기기, 소프트웨어와 제작솔루션 그리고 콘텐츠와 음향라이브러리 등 유튜버를 위한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며, V커머스 수요기업과 동영상 크리에이터와의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도 함께 열린다.특히 첫발을 내딛는 초보 유튜버와 예비 제작자를 위해 최적화된 방송장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라이브 스튜디오가 마련되어 먹방, 뷰티쇼, 게임방송, ASMR 등 제작분야에 따라 조금씩 다른 방송장비의 세팅 방법이 시연될 예정이다.오픈 스튜디오에서는 현직 유튜버가 직접 1인방송 제작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관람객의 궁금증과 질문에 답을 해주게 된다. 네모전람은 이번 전시가 초보 유튜버에서부터 대중적인 인기를 받고 있는 전문 유튜버까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1인방송에 대한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딕 양순호 회장은 “인쇼는 국내 1인방송 미디어기기를 중심으로 관련 산업 전체가 한자리에 집결되는 행사로서 1인방송 제작에 관심 있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주고, 출품업체에는 최고의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네모전람은 3일간 약 2만여명의 관련업체 종사자, 크리에이터, 기업체 홍보담당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인쇼에 관련 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회 개장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네모전람 개요 네모전람은 전시회 및 컨퍼런스, 이벤트를 기획, 주최하는 MICE 전문 기업이다. 전시회를 통해 해당 산업 발전과 소비시장 확대를 만들어 가며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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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트레킹이 좋다~~^^ 춘계체육대회(파워인터뷰) 김영덕 기자 = 밴드회원들이 경기 양주군 일영유원지 소재 "여울마당"에서 제 2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작년 가을 체육대회를 1회로 시작. 회원수 3,500여명이 가입되어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100여명이 넘는 회원들이 체육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라고한다. 단순한 트레킹만을 넘어서 체육, 문화, 인맥교류등에 있어 건전하고 유익한 중년모임이라는데 있어 타밴드에 모범이 된다할수있다. 행사는 5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하여 오후 5시까지 동심으로 돌아간듯 회원들끼리 뛰고 즐기는 모임이 될것으로보고 굳이 회원이 아니더라도 친구나 가족의 동반참여도 가능하다고 하니 화창한 주말 나들이겸 동심으로 돌아가 스트레스를 풀어보면 어떨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