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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신문협회 취재팀) 김대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박민(60) KBS 사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요청안을 17일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KBS 신임 사장으로 임명 제청된 박민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회를 열고 경과보고서를 채택해야 하며 박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치면 윤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KBS 신임 사장으로 임명 제청된 박민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회를 열고 경과보고서를 채택해야 하며 박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치면 윤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앞서 KBS 이사회는 지난 13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박민 후보자를 제26대 KBS 사장으로 임명 제청했으나 야권 추천 이사 다섯 명은 공모 절차가 무효라고 주장하며 표결 전 퇴장한 바 있다.
박 후보자는 경남 창원 출신으로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문화일보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장과 정치부장, 편집국장 등을 지냈으며 최근 사직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후보자는 제8대 법조언론인클럽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 출신 언론인 모임인 관악언론인회 제12대 회장을 맡고 있다.
박 후보자는 경남 창원 출신으로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문화일보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장과 정치부장, 편집국장 등을 지냈으며 최근 사직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후보자는 제8대 법조언론인클럽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 출신 언론인 모임인 관악언론인회 제12대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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