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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제25차 세계 한인 경제인 대회’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KBS 한국방송 김수연 기자가 전했.
방송 보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64개국 138개 도시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경제인과 국내의 중소기업 등 7백여 명이 모여, 코로나19 시대 서울의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행사가 진행되는 나흘 동안 서울 투자유치설명회, 대륙 간 네트워킹 간담회, 수출상담회, 채용설명회 등의 프로그램이 열린다.
행사 첫날인 12일 오후 4시에 열리는 ‘투자 유치 설명회’에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개최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된 지 1년 만에 열리게 됐다.
오프라인 행사 참가자는 지난달 28일 이전 백신 접종 완료자 또는 개최 72시간 전 PCR 검사 음성 결과서를 낸 뒤 입장할 수 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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