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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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사장 “불공정 편파 보도 사과”김백 YTN 신임 사장 “일부 편파‧불공정 보도로 국민 여러분을 불편하게 해” “불공정‧불균형 보도가 선거 때만 되면 독버섯처럼 반복, 새 출발 하는 YTN을 지켜봐 달라” 김백 YTN 신임 사장은 “YTN이 ‘묻지마식’ 불공정·편파 보도로 국민 신뢰를 잃어버린 점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정중하게 사과한다”고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 김유대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김 사장은 3일 오후 YTN을 통해 방송된 ‘불공정 보도 대국민 사과’에서 “언론은 공정하고 균형 잡힌 보도로 국민 여러분께 봉사해야 할 책임이 있다”면서 “YTN은 그동안 소임을 다하지 못했다”고 이렇게 말했다.김 사장은 “언론은 ‘사회적 공기’이며, ‘권력의 감시자’”라면서 “이것이 상식이며 기본인데 YTN의 보도는 때로는 기본을 지키지 못했다”고 강조했다.또, “‘건강한 여론 형성’이라는 사회적 책임도 다하지 못했다”며 “민주주의의 꽃으로 불리는 선거 과정에서도 일부 편파‧불공정 보도로 국민 여러분을 불편하게 했다”고 밝혔습다.김 사장은 “지난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는 특히 언론의 기본 중 기본인 균형추를 상당히 잃어버렸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했다”며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서는 차마 입에 담기도 민망한 내용인 한쪽의 일방적 주장만 보도했다”고 말했다.이어 “의혹을 균형 있게 보도하는 것과 일방의 주장만 중계하다시피 하는 것은 전혀 다른 것”이라며 “결국 선거방송심의위원회로부터 수차례 행정지도 처분을 받았다”고 설명했다.아울러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중에는 오세훈 후보의 이른바 ‘생태탕’ 의혹을 24시간 동안 10여 차례 보도했다”며 “경쟁자였던 박영선 후보의 도쿄 아파트 보유 사실은 제대로 다루지 않았다”고 지적했다.김 사장은 “문제는 이런 불공정‧불균형 보도가 선거 때만 되면 독버섯처럼 반복됐다”며 “지난 대통령 선거 사흘 전 인터넷 매체를 통해 흘러나온 ‘김만배-신학림’ 녹취록 조작 보도를 사실 확인도 없이 대대적으로 보도해 선거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고 밝혔다.또, “공정하고 정확해야 할 언론의 펜 끝이 선거라는 민주주의의 절대적 가치를 훼손했다”고 덧붙였다.김 사장은 “사과에만 그치지 않고 앞으로 다시는 이런 부당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새 출발 하는 YTN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앞서 YTN은 최대주주가 유진기업으로 바뀌고 지난달 29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김백 전 YTN 총괄상무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 3년이다. 김 신임 사장은 1956년생으로 서강대 철학과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 KBS와 SBS 기자를 거쳐 1995년 YTN에 입사했다. 이후 YTN에서 보도국장, 보도 담당 상무, 총괄상무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이사와 공정언론국민연대 초대 이사장을 지낸 바 있다. YTN은 또 신임 전무이사에 김원배 YTN 국장을 선임했다. 김 신임 전무이사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KBS 기자를 거쳐 1994년 YTN에 입사해 경제부장과 취재부국장 등을 지냈다. [사진 = KBS 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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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한일호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스페인 공연..뜨거운 환호성악가 한일호 테너가 지난달 2월 스페인 헤따페시에서 열린 한국·스페인 수교 74주년 기념음악회에서 우리 가곡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푸시킨 시, 김효근 곡)’를 열창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사)서울우리예술가곡협회(이사장 정원이경숙)는 소프라노 이경숙 이사장과 테너 한일호 부회장을 비롯한 단원 14명과 함께 지난달 스페인 헤따페시 초청으로 한국·스페인 수교 74주년 기념음악회 및 제36회 서울예술가곡제 공연을 성공리에 마치고 최근 귀국했다. (사)서울우리예술가곡협회, 스페인 헤따페시 초청 한국·스페인 수교 74주년 기념음악회 성료 테너 한일호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열창, 현지인 및 우리 교민들에 진한 감동 선사해 (한국방송신문협회, 한국방송신문기자단) 김대식 기자 = 성악가 한일호 테너가 최근 스페인 헤따페시에서 열린 한국·스페인 수교 74주년 기념음악회에서 우리 가곡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푸시킨 시, 김효근 곡)’를 열창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우리 가곡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는 (사)서울우리예술가곡협회(이사장 정원이경숙)는 지난 2월 스페인 헤따페시 초청으로 소프라노 이경숙 이사장과 테너 한일호 부회장을 비롯한 단원 14명과 함께 한국·스페인 수교 74주년 기념음악회 및 제36회 서울예술가곡제 공연을 성공리에 마치고 최근 귀국했다. 테너 한일호는 그동안 우리에게 친숙한 가곡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비롯해 ‘내 맘의 강물’ '그리운 금강산' 등 주옥같은 우리 가곡과 감성 풍부한 목소리로 진한 감동을 선사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테너 한일호의 음반 발매 기념 연주회>‘아르끼떼또 한(ARCHITETTO, Tenor HAN ILHO) 음반 발매 기념 연주회’를 갖는 등 우리 가곡 발전과 대중화에 열정적인 활동을 보이고 있다. 건축가이자 성악가인 한일호 테너는 현재 국내 하이테크 건축설계 분야의 정상인 엠에이피(MAP)건축그룹 회장으로 가곡계로부터 성공한 건축가 성악인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엠에이피(MAP)건축그룹은 국내보다는 오히려 해외에서 더 잘 알려져 있는 기업이다. 현재 기업 주력 분야인 설계분야에서부터 주거 건축, 공공건축 및 일반건축 설계 분야 등 글로벌 건축설계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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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의 노래는 사연을 싣고~ 목련꽃 필 때면아파트 단지와 산책길에서 마주한 하안 목련과 자목련. 눈 부시도록 아름다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난 목련꽃 향기 날리는 4월이면 가수 최성수씨의 노래 '목련꽃 필 때면'에 푹 빠져든다. 목련꽃 하얀 마음처럼.. 그날의 시처럼, 음악처럼, 그림처럼, 또 영화처럼... 김대식의 노래는 사연을 싣고~~ 최성수의 목련꽃 필 때면 봄이 오면 자연은 우리의 삶에 생기를 불어넣듯 겨우내 잉태했던 새로운 생명력을 보여줍니다. 봄이 시작되면서 가장 먼저 피어나는 꽃들은 화창한 날씨와 함께 우리에게 희망과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봄을 알리는 꽃으로 매화나 산수유, 개나리, 진달래, 벚꽃 등이 꼽히긴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는 봄을 대표하는 꽃으로 목련꽃을 꼽습니다. 제마음 깊은 그 곳에 특별한 여운을 남기는 꽃이기 때문입니다. 목련은 그 눈부신 아름다움과 고고함으로 동서양을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목련은 나무에 피는 연꽃이라 해서 붙어진 이름입니다. 목련꽃의 전체적인 꽃말은 고귀함, 우아함, 사랑, 숭고한 정신, 기다림, 우애, 자연愛 등의 아름다운 뜻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백목련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루지 못한 사랑' 등 서양으로부터 전해진 애틋한 뜻도 있지만 특히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사랑의 고백'이라는 뜻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자목련은 '존경' '숭고한 사랑', 자연애' 등을 뜻한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살면서 많은 추억들을 안고 살아갑니다. 꽃과 나무들에 갖가지 사연들도 많을겁니다. 저는 목련꽃과 관련해 고등학교 학창 시절이 생각이 납니다. 4월이면 어김없이 교정 미술실 창문 앞은 하얀 목련꽃으로 만발했습니다. 바로 조금 건너에는 학교 운동장으로 내려가는 계단 왼쪽으로 자색 목련이 또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습니다. 저는 수업이 끝날 때마다 쉬는 시간이면 미술실로 내려가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다운 목련을 수채화 화폭에 담기도 했습니다. 음악 수업때는 여 선생님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4월의 노래'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며 친구들과 함께 고래고래 목놓아 부르던 그 시절이 그립기만 합니다. 화사한 봄날 이맘 때면 저는 가수 최성수씨의 '목련꽃 필 때면'을 자주 애청합니다. '목련꽃 필 때면'을 들으면 들을수록 마음이 애잔해지기도 하지만 또 설레이기까지 합니다. 사랑하는 연인을 기다리는 마음을 봄을 기다리는 마음에 비유하며 최성수씨의 애절한 감성의 목소리가 잘 어우러져 전 그만 추억 속으로 빠져듭니다. 그렇게 눈부시게 화려하고 탐스러웠던 하얀 백목련이 생명력이 다해 낙화할 때는 마음이 허전하고 허무하기까지 합니다. 피고 지는 것, 처음과 끝, 만남과 이별, 삶과 죽음 등 삼라만상의 이치가 다 그러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내 젊은 날의 하얀 목련, 그 유치~ㅎ 찬란했던 시절들을 생각하며 영원히 지지 않는 내마음의 목련꽃을 가꿔보려 합니다. 가수 최성수씨가 87년도에 발표한 2집 정규 앨범에 '목련꽃 필 때면'이 제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애창곡 '동행' '해후' 등과 함께 수록됩니다. 그 당시에는 '목련꽃 필 때면'이 '동행'이나 '해후' 등에 가려 별다른 인기를 끌지 못했지만 봄이 되면은 애절한 가사와 함께 많이 애청되는 곡으로 발전되었습니다. 목련꽃 필 때면 / 최성수 봄바람 불어오고 개나리 활짝 피면저기 저만큼 님이 올까요기다리는 마음 꽃잎에 날려보내면저기 저만큼 님이 올까요 기다리는 마음 이렇게 가슴 아픈걸사랑은 왜 서로 할까요목련꽃 하얀 마음 가득 담고서봄날을 기다리는 마음을이렇게 가슴에 눈물이 흐르는목련꽃 하얀 마음 처럼흐르는 강물에 꽃잎을 띄워보내면저기 저만큼 님이 올까요하늘거리는 아지랑이 따라저기 저만큼 님이 올까요기다리는 마음 이렇게 가슴 아픈걸사랑은 왜 서로 할까요목련꽃 하얀 마음 가득 담고서봄날을 기다리는 마음을이렇게 가슴에 눈물이 흐르는목련꽃 하얀 마음처럼이렇게 가슴에 눈물이 흐르는목련꽃 하얀 마음처럼 가수 최성수씨는 불혹의 나이에 입학한 미국 버클리 음대 작곡과 출신으로 한국총동문회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건국대 문화컨텐츠학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은 무명가수 시절, 어려운 생활을 이겨내기 위해 공사장 막일, 출판사 세일즈맨 등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 낸 최성수씨의 어려웠던 과거의 삶 속에서 인간미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당시 조용필, 김범룡, 전영록,, 이선희 등과 함께 1980년대 대중가요계를 이끌었던 인기가수이자 출중한 가창력과 수려한 외모로 여성 팬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싱어송라이터로 그의 노래는 대부분 자작곡입니다. 70~80 세대인 중장년들에게는 명곡이라 할수 있는 <동행>, <해후>, <애수>, <남남>, <기쁜 우리 사랑은>, <풀잎사랑>, <후인>, <그대는 모르시더이다> 등이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최성수씨는 전성기 시절인 1993년 MBC 분장사와 결혼했으나 결혼 6개월 만에 성격차이를 이유로 이혼했습니다.이후 최성수는 미국 유학생활 중 지금의 와이프 박영미씨를 만나 재혼했습니다. 박영미 역시 1990년 남편과 사별을 하고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상태에서 최성수씨와 결혼했습니다. 한때 최성수는 2008년 '600억 부동산 재벌설'부터 '내연녀와 미국 도피설' 등의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최성수씨는 "모든게 카더라~" 통신이라며 사실이 아닌걸로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칼이 아닌 혀가 사람을 죽이더라. 멀쩡하게 12년을 살고 있는 내 부인을 왜 '내연녀' '동거녀'라고 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애들 엄마가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최성수씨는 부인 박씨가 건축 사업가로 2011년 당시 고급 빌라 사업을 추진하면서 가수 인순이에게 23억 여원을 빌려 못갚아 결국 사기 혐의로 징역 1년 2개월과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는 등 법정 문제로 세간의 주목과 질타를 받기도 했습니다. 구치소에 있는 아내에게 면회 갈때마다 그가 할 수 있었던 일은 찬송가를 불러주는 일이었으며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한때 불미스러운 일도 있었지만 이를 대범하게 잘 극복하고 이겨내 지금까지 여전히 한국을 대표하는 명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최성수씨의 앞날에 팬으로서도 건강과 발전, 행운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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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지식포럼(배건해 회장) 제197차 정기 행사 성료△대한민국 지식포럼 제197차 정기행사 단체 기념 촬영 △배건해 회장 / 내빈소개 및 환영인사 △문학상 수상자 기념 촬영 △오순옥 낭송가 축시 낭송 (한국방송신문협회, 한국방송신문기자단) 안중태 객원기자 = 융합지식과 창조가치를 지향하는 대한민국지식포럼(회장 배건회) 제197차 정기 행사가 지난 3월 3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7-13 이룸센터(누리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지식포럼 임원 당선증 수여와 대한민국지식포럼 대지문학상(발행인 배건해, 회장 박종규) 및 작가패 수여와 명강사 김태흥(감정노동연구소) 소장의 특강과 축하공연으로 연주 및 축시낭송 등이 있었다. 행사 1부 사회는 김종일 교수(아신대학교 교수 / 역사학 박사)가, 2부 사회는 김지현 시인 낭송가가 진행을 맡았다. 먼저 1부 김종일 교수의 진행으로 오프닝 축하연주는 편윤배 예술단장의 연주 곡 엘콘도르파사(철새는 날아가고)의 멋진 연주와 이춘종, 조윤주 팬플루트 연주가의 연주 곡 '사랑이여' 'The sound of silence'의 멋진 연주가 있었다. 이어서 식순에 따라 화평고문 양해태님의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 애국가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었다. 이어 배건해 회장은 내빈소개 및 환영인사를 통해 "오늘 이렇게 좋은 봄날에 197차 정기 행사를 갖게 되었다"며 "참석하신 모든분이 내빈으로 환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김태흥 소장, 임동학 명예회장, 박종규 대지문학회장, 김형식 평론가, 배혁신 선생, 박규리 무용단, 편윤배예술단장, 이춘종 연주가, 오순옥 낭송가 등 출연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사랑하는 지식포럼 회원님들께서 융합지식과 창조가치를 지향하는 대한민국지식포럼을 통해서 인생 이모작을 가꾸어 가시길 바란다"며 "끝까지 힐링하시고 뜻깊은 시간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배건해 회장은 부회장 편윤배, 부회장 홍원경(준수)에게 당선증을 수여하고 정진남 위원장 ,예명희 자문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 했다. 이어서 대한민국지식포럼 부설 대지문학회 대지문학상 수여와 함께 시인등단작가패 수여식이 있었다. 먼저 시상식에 앞서 문학 평론가 김형식(시인, 수필가) 심사위원의 심사평이 있었다. 김형식 심사위원은 "대지문학에서는 시인으로 등단하기까지 시인대학에서 10주 과정을 거친후 엄격한 심사를 통해서 시인으로 등단할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때 습작한 시를 모아서 시집도 발간하는 기쁨도 갖게 된다"며 "요즘 쉽게 시인이 되는데 타 문학단체에서는 대지문학을 롤 모델로 삼아야할 것이다"고 응원을 보냈다. 심사평에 이어서 대지문학 시상식과 작가패 수여가 있었다. 이날 대지문학상(발행인 배건해, 회장 박종규)에 박명호 시인, 이상철 시인, 정철훈 시인에게 각각 대지 문학상을 수여하였다. 또한 이날 대지문학 시인 등단작가패를 수여받은 시인과 발간한 시집은 다음과 같다. 김민서 (흐린 날의 수채화) 김민지 (절룩거리는 고향) 김인옥 (껍데기의 독백) 김종일 (두고 떠나는 연습) 김지열 (구름되어 부르는 인생 노래) 박용진(껍데기를 벗는다) 손두형(꽃잎 날려서 ) 이기송(삶을멈쳐요) 최필남(소양강처녀) 이어서 축하공연으로 세계민속춤에 박규리 무용단(정미숙, 조영희, 김희혜, 명재득, 하지훈, 류현. 박규리, 서문영)이 멋진 공연을 하였다. 이어서 명강사 김태흥 소장(감정노동연구소)은 거짓말과 심리학이란 주제로 인생 이모작 특강이 있었다. 1부를 마치고서 단체 기념 촬영과 10여분 개별 기념 촬영이 있었다. 2부는 김지현시인, 낭송가의 사회로 진행됐다. 첫 순서로 오순옥시인, 낭송가의 축시 낭송이 있었다. 아름다운 한복이 잘 어울린 오순옥 시인은 '누가 오어사 가는 길을 묻는다면(정일근 시)'을 멋진 낭송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화사하게 꾸며주면서 봄기운을 가득 안겨주었다. 이어서 가곡 박경규 작시 작곡(동강은 흐르는데) 한기룡 시인(대지문학 고문) 가곡이 있었다. 최경천 행정사(법무사 행정사 사무소 대표)피싱범죄 및 코인주식리빙방 피해사례 법률정보 소개가 있었다. 또 계속해서 정회원 스피치 김민지 시인(시인대학9기총무) 이기송 시인(시인대학9기)의 스피치에 이어 송희 부회장의 공지사항 및 행운권 추첨이 있었다. 이날 제197차 전체 행사에는 심명구 대기자, 조기홍 시인. 명창 김명선 국악인, 유정아 시인, 안중태 시인 등 200여 명의 문화예술인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룬 가운데에 김병선 기획부회장의 폐회선언으로 다음을 기약했다. 대한민국지식포럼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2시에 정기포럼 행사를 갖는 등 시인대학 운영과 대지문학상 개최 등 우리 문학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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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MBC ‘대외비 문건’ 출처 알 수 없다”‘우파 중심 인사로 조직을 장악하라’는 대외비 문건을 작성했다는 MBC ‘탐사보도 스트레이트’ 보도에 대해 KBS가 사실이 아니라며 유감을 표명했다고 KBS 한국방송 이정은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KBS는 1일 입장문을 내고 “‘스트레이트’ 방송에서 보도된 이른바 ‘대외비 문건’은 출처를 알 수 없고, KBS 경영진이나 간부들에게 보고되거나 공유된 사실이 전혀 없는 문건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전했다.KBS는 이어 “근거 없는 내용을 보도한 MBC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며 정정보도 신청 등 대응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또, “다른 언론사들도 허위 사실이 확대 재생산되지 않도록 보도를 자제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MBC ‘스트레이트’는 앞서 31일 “KBS의 변화 시나리오가 담긴 대외비 문건을 입수했다”며 “우파 중심 인사로 조직을 장악하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보도했다.[사진 = KBS 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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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예술인 활동준비금 3백만 원씩 지원문체부, 형편이 어려운 예술인 2만 명에게 예술활동준비금을 1인당 3백만 원씩 지원 예술활동준비금 대상은 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267만 원가량) 이하 예술인들 신청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예술활동준비금 시스템(www.kawfartist.net)을 통한 온라인과 우편 접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형편이 어려운 예술인 2만 명에게 예술활동준비금을 1인당 3백만 원씩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대상은 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267만 원가량) 이하 예술인들로, 올해 예술활동준비금에는 600억 원의 예산이 편성됐다.지난해 상·하반기 2차례 지원하던 방식에서 올해는 상반기 한 번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또, 기존에 선정되지 않았던 예술인에게 더 많은 가점을 주는 선정 이력 배점도 신설해 소수에게 지원이 집중되는 것을 막기로 했다.만 70세 이상 원로예술인에 대한 '우선 선정제'를 '가점제'로 바꿔, 연령에 대한 우대와 함께 다양한 예술인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제도를 손질했다.다만 장애 예술인에 대한 우선 선정제는 기존과 같이 유지하고, 기존 격년제 요건도 동일하게 적용돼 지난해에 창작준비금을 받았다면 신청할 수 없다.예술활동준비금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예술활동준비금 시스템(www.kawfartist.net)을 통한 온라인이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사진 = KBS 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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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길에서 여자가 살았다’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KBS가 보도한 '길에서 여자가 살았다'가 제402회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고 KBS 한국방송 임재성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한국기자협회는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열고, KBS 하누리, 오광택 기자에게 기획 보도 방송부문 이달의 기자상을 수여했다.KBS 시사기획 창 '길에서 여자가 살았다'는 끈질긴 현장 취재 등을 통해 여성 노숙인의 실태를 고발해 큰 호응을 얻었다.또 지역 기획 보도 방송부문에는 KBS 전주방송총국 오정현·안승길·김동균·한문현 기자가 보도한 '재난과 트라우마…84인 악몽의 기록'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사진 = KBS 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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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래예술협회(배정규 대표) 제36회 시낭송회 성료서울미래예술협회(대표 배정규) 주최로 제36회 시낭송회가 지난 23일 토요일 오후 3시 서울 종로 자하문로에 위치한 서울생활문화센터 체부홀에서 열렸다. 화사한 봄기운 속에서 열린 이날 시낭송회는 '시 그리고 향기에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멋진 시인, 낭송가 등 예술인들이 함께 어우러진 가운데 정다운 이야기 꽃들을 피우며 성료됐다. 협회는 오는 4월 20일(토) 소래포구에서 있을 임원단합대회와 5월 22일(수) 제37회 시낭송회, 6월 19일(수) 제38회 시낭송회 등을 공지했다. 배정규 대표 “서울미래예술협회 가족을 생각하면 따뜻하고 포근한 가족 같아” 공지..4월 20일(토) 임원단합대회(소래포구), 제37회 시낭송회는 5월 22일(수) (한국방송신문협회, 한국방송신문기자단) 안중태 객원기자 =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서울미래예술협회(배정규 대표) 주최로 제36회 시낭송회가 지난 23일 토요일 오후 3시 서울 종로 자하문로에 위치한 서울생활문화센터 체부홀에서 열렸다. 화사한 봄기운 속에서 열린 이날 시낭송회는 '시 그리고 향기에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멋진 시인, 낭송가 등 예술인들이 함께 어우러진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누어 1부 사회는 이영혜 부회장이 2부 사회는 김영길 부회장이 각각 맡아 진행했다. 1부는 이영혜 낭송가의 진행 속에 먼저 오프닝 축하공연으로 시인 낭송가인 이가원 가수의 '향수'와 '모란동백' 등 아름다운 색소폰 연주로 제36회 시낭송회 문을 힘차게 열어주었다. 식순에 따라 국민의례와 순국선열 및 작고한 문인에 대한 묵념과 배정규 대표의 환영 인사 및 내빈소개가 있었다. 배정규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포근한 봄날 멋진 낭송가를 뵙게되어 무척이나 반갑다"면서 "저는 우리란 단어를 좋아한다. 서울미래예술협회 가족을 생각하면 따뜻하고 포근한 우리 가족처럼 생각이 든다"고 말하고 "우리 모두 우리란 개념으로 서울미래예술협회를 많이 사랑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오순옥(낭송부회장)과 이덕희(부회장)낭송가의 멋진 축시 낭송이 있었다. 축시는 봄이 오는 소리 ,봄1 ,봄2, 봄온도, 봄3, 봄4 배정규시인의 시향으로 행사장에 봄 내음을 가득 안겨주었다. 1부 여는 시로 고인화 낭송가(자화상/서정주 시) 낭송을 시작으로 △김혜영 (빈집의 약속/문태준 ) △최영애 (한강 아리랑 / 한석산 ) △유정아 ( 수선화에게 / 정호승) △유한권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 /정채봉 ) △곽태희 (남겨진 시간/자작시) △김종란 (섬진강 매화꽃을 보셨는지요/김용택 ) △김영길 (모란이 피기까지는 /김영랑) △김명선 (어머니의 물감상자/강우석 )의 시낭송과 꽃타령이 있었다. 2부는 김영길 부회장의 진행으로 여는 시, 권태섭 낭송가의(아버지의 눈물 / 이채 시) 낭송을 시작으로 △김사랑 (그대는 나의 소중한 별/ 김소엽 ) △김경호(아버지의 그늘 /신경림 ) △유영희 (치자꽃 설화/박규리 ) △유기숙 (벚꽃 그늘에 앉아보렴 /이기철) △이영혜 (바다가 내게/문병란 ) △박용규 (우리 부부/이영실 ) △이영실 (내 고향 먹점/자작시) △양정순 ( 길 /김기림 ) △닫는 시로 김정순 ( 인연서설/문병란) 닫는 시낭송까지 감동으로 이어졌다. 이날 끝으로 배정규 대표의 감사 인사와 김영길 부회장의 식당 안내 및 광고가 있었다. 제36회 시낭송회는 △구성/오순옥 △ 편집/김종란 △ 배음 /김혜영 △접수/고인화 △영상/정다복 , 그외 임원진과 출연진 모두의 수고로 시종 화기애애한 가운데에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주최 측은 이날 공지사항을 통해 오는 4월 20일(토) 임원단합대회가 소래포구에서 있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매월 넷째주 토요일 낭송회를 해오던 것을 공연 시즌이라서 불가피하게 제37회 시낭송회는 5월 22일(수), 제38회 시낭송회는 6월 19일(수) 오후 3시 예술가의 집(대학로)에서 갖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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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속삭임 / 황주석 시인봄의 속삭임 / 황주석 시인 가늘게 흔들거리는 아침 안갯속에서 네 브래지어 끈을 내린다 툭 튀어나온 봉긋한 목련꽃 양손으로 부여잡고 너를 마신다 실핏줄 마디마디를 깨우는 따스함 터질 듯 부푼 꿈 설렘으로 감싸 안고 배불리 삼킨다 생강나무 꽃 알싸한 향기에 물든 나의 뺨 파릇파릇 싹을 올리는 맥을 따라 심장을 따라 흔들리는 윤슬 볕뉘 빠른 걸음 저 멀리 아른거리는 난들에서 봄, 봄, 봄, 노래하는 냉이의 몸짓 소리가 메아리친다 내 몸을 휘감아돈다 황주석 시인 주요 프로필 아호 : 진여(眞如) 경북 영양 출생 시인, 수필가, 평론가 선진문학 시 부문 등단 문예세상 시, 평론 등단 (사)한용운문학 편집위원 (사)대한시문학협회 편집위원 한국기독교장로회 목사 대한민국지식포럼 정회원 (사)한국문인협회 회원 (사)문학그룸샘문 이사 (사)대한시문학협회 이사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회원 한국방송신문협회 시문학 회원 연합TV 시문학 자문위원단 단장 등 역임 문예세상 시, 수필 연재 연합경제TV 시. 수필 연재 청소년신문 문학산책 연재 새한일보 문학산책 연재 수상 한용운 문학상 세종대왕 문학상 김우종 선생 작품상 홍문표 국회의원 표창 WS방송문화예술대상 대한민국 자랑스런 시문학공헌대상(7회) 실내건축 기능장 外 주요 작품 흔들리는 초상, 누드를 먹다, 보람의 계절연꽃, 홀로 사는 삶, 계절의 경계 사이 사랑의 체취, 민중의 지팡이, 어둠의 희망 봄이 오기까지, 숲에는 무지개 빛, 망치, 아버지의 동전, 겨울을 지나며, 인성교육 지구처럼 살아가고파, 내 이름은 겨울 꽃빛과 어둠의 사랑, 마음의 눈, 삶 , 겨울밤연륜, 가을, 사랑의 사이, 결혼 기념일 外 공저 위대한 부활, 이별은, 미의 창조 벼랑에 핀 꽃, 시인마을, 세모시 월간문학 등 다수 두 번째 시집 「흔들리는 초상」(한용운 문학상 수상 기념 시집) - 목차 - 제1부 빛과 어둠은 사랑이다 제2부 잎새야 새처럼 날아라 제3부 사랑의 간극 제4부 사랑아 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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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 잔의 여유 / 소향 조남현 시인차 한 잔의 여유 / 소향 조남현 시인 봄비 내리는 날 따스한 차 한 잔 마음속 깊이까지 따스한 전율을 느끼며 행복을 마신다 봄비는 그쳤지만 맘 속엔 촉촉한 사랑이 따스하게 흐른다 창가에 앉아 그대와 함께 마시는 봄 차 한 잔의 여유 시그널아티스트 조남현 프로필 부여 출생 아호, 소향 화가, 시인, 전위예술가, 모델 서양예술학 명예박사 시그널아트창시 시그널아트협회 회장 시그널아트예술원 원장 용산예술인총연합회 이사 한국영상방송협회 이사 한국방송신문협회 시문학회원 한국방송신문기자단 편집위원 한국방송신문협회 문화국장 한국미술협회 회원 강동미술협회 회원 서울아카데미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대한문인협회 회원 여울아라15 동인 피카소갤러리 관장 피움미술관 초대 입주작가 고성 피움미술관 피움공연장 (전위예술공연 총감독) 전위예술 무대 수백회 공연 外 작품 뮤즈 개관지 시 7편 시가 흐르는 서울(월간) 시 2편 外 다수 시집 첫 시집 ‘무아의 턴(TURN)' 전시 개인전 제23회, 초대전 등 출품 아! 대한민국초대전 신한대학미술관개관초대전 연말연시특별전 갤러리올 전업작가회 外 수상 대한민국 위대한 한국인 100인대상 (시그널아트창시자 대상 수상) 대한민국 삼색무궁화대상 (시그널아트부문대상) 제5회 UN평화모델선발대회 흥보대사 및 미즈부분 대상 수상 세계평화봉사대상(전위예술부문 봉사대상) 수상 대한민국 자랑스런 충효대상 시상식(전위예술 부문 창작예술 대상) 세계 한류문화 대상(서양화 부문 최우수상 수상) 미래한국인 대상(서양화 부문 창작예술 대상 수상) 外 #조남현 시인 #차 한 잔의 여유 #시그널아티스트조남현 #조남현아티스트 #조남현작가 #조남현화가 #차한잔의여유 #조남현시인 #조남현화백 #전위예술가 #무아의턴 #해바라조남현 #시그널아트창시 #시그널아트협회회장 #한국방송신문협회 #한국방송신문기자단 #김대식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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