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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인회석 “천연비료 인회석 사용해 재배한 양파와 양배추, 수확량 탁월하게 향상 증명”(파워인터뷰) 이윤호 기자 = 모든 농가의 가장 큰 고민은 수확량 증대를 통한 생산성 확대이다. 같은 농지에 재배해도 작물이 단단하고 크게 자라면, 이는 농가 수익 증대에 큰 도움이 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많은 지자체, 농작물 연구기관 등에서 오늘도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그 결과 다양한 대안이 나오기도 했다. 가장 최근에는 미생물을 활용한 농법도 확산 중에 있다. 유용한 미생물은 작물에 유용한 양분을 공급하고, 작물의 면역력을 높여 병충해를 예방해 수확량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화학비료의 사용으로 인한 환경 오염의 염려가 없다는 점도 높이 살 수 있다.하지만 일반 농가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기란 쉽지가 않다. 미생물을 냉장 보관해야 하고, 물과의 희석 정도와 사용주기 등을 고려해야 하는 등 일반 농가가 실천하기는 까다로운 면이 많다.이 가운데 ‘인회석’이라는 천연비료를 사용하면 작물의 생산성이 크게 증대되는 결과가 나왔다. ㈜경성인회석농업(회장 신광식)이 실제 작물 재배 농가들과 함께 실험한 결과 크기 작은 조생종 양파가 눈에 띄게 커지고, 양배추 무게는 무려 2배 차이까지 났다. 같은 날 심고, 관주·엽변 각 1회 한 결과 인회석 재배 양배추는 3kg, 그렇지 않은 것은 1.45kg에 불과했다.한 눈에 봐도 양파의 크기를 확인할 수 있다. 위는 인회석을 사용하지 않은 양파, 그리고 아래는 인회석을 사용한 양파이다. 거의 2배 이상 크기 차이가 나기 때문에 농가 수익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놀라운 차이는 유일하게 사용한 비료의 차이일 뿐이다.양배추도 마찬가지다. 크기에서 일단 큰 차이가 나는 것은 물론 인회석을 사용하지 않은 양배추의 무게는 1.45kg에 불과하지만, 인회석을 사용하면 그 두배가 넘는 3kg이나 된다.이러한 결과를 본 농가들은 이제까지 화학비료만 사용했는데, 천연비료를 통해서 이러한 결과를 얻었다는 것이 매우 놀랍다며 이 정도의 탁월한 효과라면 일반 농가들 역시 어렵지 않게 수확량을 늘리고 수익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인회석은 ‘아파타이트’라고 불리는 천연광물질 비료로서 유기물, 칼슘, 인산, 마그네슘, 게르마늄 등 인체에 매우 이로운 천연 미네랄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원적외선까지 방출된다. 2014년에는 한국고분자시험연구소, 농업기술실용화 재단에 의뢰, 다량의 천연물질이 함유되어 있음을 확인받기도 했다. 이러한 성분들이 각 작물의 성장에 큰 영향을 끼쳐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또한 인회석은 천연비료이기 때문에 화학비료가 가지고 있는 독성이 전혀 없는 것은 물론이고, 일반 비료처럼 뿌리기만 해도 되기 때문에 매우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신광식 회장은 “우리 농가들의 미래가 잘 보이지 않는 지금의 시점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인회석 천연비료는 양파나 양배추뿐만 아니라 모든 농작물에 사용이 가능하며, 농산물을 단순 재배하는 것을 넘어 보다 많은 수익을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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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극단 민들레와 ‘제11회 화성시 품앗이 공연예술 축제’ 개최(파워인터뷰) 이윤호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과 극단 민들레가 함께하는 ‘제11회 화성시 품앗이 공연예술축제’가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민들레 연극마을에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다.20여 편의 국내외 초청작과 다양한 놀이, 체험이 가득한 축제로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의 관객들이 자연과 더불어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제11회 화성시 품앗이 공연예술축제는 10년 역사를 지닌 만큼 이번 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이 특별하다. 평일인 13~14일에는 ‘와, 공룡이다’, ‘먹보쟁이 점’ 등 학생이 단체로 보기 좋은 공연과 ‘몸으로 익히는 과학놀이’ 등의 체험을 준비했으며, 밤에는 극단에서 개발 중인 작품을 관객이 직접 연출할 수 있는 포럼도 준비됐다.15~16일 낮에는 솔로퍼포먼스데이를 통해 ‘줄로 하는 공연’, 참여극 ‘신문지 이야기’ 등 7편의 솔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 중에는 단 1명의 관객을 위한 ‘아주 작은 극장’도 3편 포함돼 있다.15일 저녁은 탈을 중심으로 공연을 펼친다. 석양이 질 무렵에는 부토의 움직임을 바탕으로 생명을 노래하는 탈춤과 현대적으로 탈의 이미지를 해석한 공연을 진행하며, 해가 지면 모닥불 앞에서 봉산탈춤을 감상할 수 있다. 살아있는 불앞에서 펼쳐지는 탈춤 사위를 담은 공연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흥을 전할 것이다. 공연 뒤 이어지는 ‘탈과의 조우’도 눈길을 끈다. 촛불을 켜고 탈을 보면서 탈이 말하는 대로 움직여보는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아시아공연레지던시작업’을 통해서는 인도와 일본 예술가들을 만날 수 있다. 인도에서 온 예술가들은 우리 이야기로 공연을 만들고, 일본에서 온 예술가들은 위안부 할머니의 아픔을 바탕에 두고 평화를 주제로 공연한다.이 밖에도 들풀과 들꽃으로 장식하면서 자연과 어우러지는 방법을 알게 되는 자연예술 프로젝트 ‘위험이 아이를 키운다’는 운동으로 펼쳐지는 모험놀이터, 몸으로 익히는 과학 놀이 등 재미있는 놀이와 체험이 준비돼 있다.민들레 연극마을에서는 노을극장, 넝쿨극장, 다랭이극장, 잔디마당 등 주변 환경이 그 자체로 무대가 된다. 관객들은 액자형 무대를 탈피하여 오감으로 공연을 관람하며 진정한 예술의 힘을 느낄 수 있다. 야외는 200명, 실내는 100명 미만의 관객이 공연을 볼 수 있지만, 때로는 더 적은 수의 관객이 자연과 예술을 교감하도록 준비했다. 관객은 공연예술에 더 친밀함을 느끼고 그 감동을 오래 간직할 수 있다.주변 환경이 무대가 되는 민들레 연극마을에서 자연과 예술을 동시에 경험해 볼 수 있는 품앗이 공연예술축제는 성인과 아이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일정표대로 종일 공연을 봐도 좋으며, 느슨하게 즐겨도 좋은 축제다.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은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화성시 우정읍 민들레 연극마을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문화재단 또는 극단 민들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에서 예매 가능하다 화성시문화재단 개요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만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개발, 지역 예술활동 지원은 물론 공연, 축제, 전시 등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시립도서관 등 운영시설과 찾아가는 문화예술 서비스로 화성시 전역에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와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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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소소하지만 쏠쏠한 ‘소소한 기부’ 참여 프로젝트 모집(파워인터뷰) 이윤호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크라우드 펀딩(인터넷 플랫폼을 활용하여 불특정 다수로부터 모금하는 방식)을 통해 예술 프로젝트를 후원하는 <소소한 기부>에 참여할 개인이나 단체를 5월 20일(월)부터 6월 7일(금) 오후 6시까지 서울문화재단 기부 플랫폼인 <아트서울 기부투게더>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 <소소한 기부>는 서울문화재단이 2014년부터 운영해온 온라인 기부플랫폼 <아트서울 기부투게더>의 사업 중 하나로 시민의 작은(小) 힘을 모아 예술을 웃음(笑) 짓게 하는 기부 프로그램으로, 참여자가 목표액을 정하고 모금을 시작하면 시민이 각 프로젝트에 기부하는 형식이다. 이 밖에도 <아트서울 기부투게더>에서는 재단과 기업 사회공헌 간의 연계를 통해 진행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살펴볼 수 있다. <소소한 기부>에는 전통적인 형태의 공연/전시뿐 아니라 예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주제의 프로젝트도 지원할 수 있다. 2018년에는 미투, 퀴어 등 젠더 이슈와 플라스틱 제로와 같이 환경과 관련한 예술 프로젝트가 눈에 띄기도 했다. 전문 예술인뿐 아니라 최근 ‘생활예술’로 대변되는 다양한 시민 예술 동아리, 학생의 프로젝트도 참여할 수 있다.2018년에는 총 46개의 프로젝트가 역대 최대 금액인 4440만4000원을 모금 받아 재단이 3150만원을 매칭하여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간편결제(카카오페이) 도입을 통해 더 편리한 기부를 할 수 있도록 하고, 결제 수수료는 재단이 전액 부담한다. 작년부터는 목표액 달성 시 목표액에 일대일로 매칭하여 지원하는 매칭 지원금이 최대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2배 늘었다.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소소한 기부>는 공공 지원금의 빈자리를 메우는 소중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재원 확보를 통해 예술가와 시민의 창작 활동을 실질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소소한 기부>에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젝트의 참여를 통해 문화의 영역이 넓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소한 기부>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모금 일정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아트서울 기부투게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후원금 결제 방식은 카드, 계좌이체, 카카오페이 모두 가능하고, 후원금액에 대해서는 기부금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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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교섭단체 3당 ‘빈 탕 미팅’…회식할 때 아냐”<KBS 보도 화면 캡처> 민주평화당이 지난 20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들의 '호프 미팅'을 '빈 탕 미팅'이라고 비판하며 "지금 회식할 때가 아니다"라고 국회 정상화를 촉구했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 방송 노윤정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정동영 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어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호프 미팅을 언급하면서 "속 좁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정치는 넉넉하게 해야 국민 마음도 넉넉해진다"면서 "평화당과 정의당을 쏙 빼고 셋이 모여서 결국 아무것도 합의한 것은 없고 '빈 탕 미팅'을 하고 말았다"고 밝혔다. 유성엽 원내대표도 "여야 3당 만의 호프 회동에 심히 유감스럽다"면서 "진정한 협치와 상생의 정치가 될 수 있도록 한국당, 바른미래당도 노력해야겠지만 민주당의 전향적 자세 전환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또 "숙제가 국회에 쌓여있는데 회식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라면서 "5월이 가기 전에 최소한 5·18 왜곡 처벌 특별법과 추경이라도 처리하고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를 조속히 발족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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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 1인방송 미디어쇼’ 7월 26일 개최(파워인터뷰) 김영덕 기자 = 최근 10대들의 떠오르는 장래희망에서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직업이 바로 유튜버, 동영상 크리에이터이다. 10대뿐만 아니라 동영상 콘텐츠에 대한 전 세대적 관심은 1인방송 장비에 대한 수요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고 동영상 편집, 스트리밍 솔루션, 저작권서비스, 교육 등의 연관산업까지 동반 성장하게 만들며 1인미디어산업의 중요성을 날로 부각시키고 있다. 네모전람은 한국디지털콘텐츠크리에이터협회(이하 코딕)와 공동 주최로 7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3일간 양재동 aT센터 전시장에서 ‘2019 서울 1인방송 미디어쇼(이하 인쇼)’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인쇼에서는 1인방송 영상촬영장비, 음향 및 조명기기, 소프트웨어와 제작솔루션 그리고 콘텐츠와 음향라이브러리 등 유튜버를 위한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며, V커머스 수요기업과 동영상 크리에이터와의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도 함께 열린다.특히 첫발을 내딛는 초보 유튜버와 예비 제작자를 위해 최적화된 방송장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라이브 스튜디오가 마련되어 먹방, 뷰티쇼, 게임방송, ASMR 등 제작분야에 따라 조금씩 다른 방송장비의 세팅 방법이 시연될 예정이다.오픈 스튜디오에서는 현직 유튜버가 직접 1인방송 제작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관람객의 궁금증과 질문에 답을 해주게 된다. 네모전람은 이번 전시가 초보 유튜버에서부터 대중적인 인기를 받고 있는 전문 유튜버까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1인방송에 대한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딕 양순호 회장은 “인쇼는 국내 1인방송 미디어기기를 중심으로 관련 산업 전체가 한자리에 집결되는 행사로서 1인방송 제작에 관심 있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주고, 출품업체에는 최고의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네모전람은 3일간 약 2만여명의 관련업체 종사자, 크리에이터, 기업체 홍보담당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인쇼에 관련 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회 개장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네모전람 개요 네모전람은 전시회 및 컨퍼런스, 이벤트를 기획, 주최하는 MICE 전문 기업이다. 전시회를 통해 해당 산업 발전과 소비시장 확대를 만들어 가며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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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옥 비오신코리아(주) 회장, 2019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보건의료발전 공로대상 수상<비오신코리아(주) 강종옥 회장이 23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 시상식에서 '보건의료발전 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민주신문 강상숙 회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국회의원 등등 그리고 오는 5월 10일 창립하는 한국방송신문협회 초대 회장인 이보길 전 KBS 해설위원과 김대식 파워인터뷰 발행인, 김영덕 취재부국장, 김만복 전 국정원장 등 수상자 및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파워인터뷰) 김영덕 기자 =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시상식에서 강종옥 비오신코리아(주) 대표 회장이 보건의료발전 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강종옥 회장은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남다른 박애 정신과 뛰어난 기업가 정신으로 보건의료 발전에 남다른 노력과 많은 공헌을 해왔다는 점을 인정받아 이같이 선정되었다. 올해로 28회째인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은 그동안 국가 발전과 정치·경제·사회·문화·종교 등 우리 사회 각 전문 분야에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명망 있는 인사들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이다. 강종옥 회장은 비오신코리아(주)와 한독생의학학회, 그리고 암재활 전문클리닉인 비오메드요양병원을 설립해 한국 최초로 독일의 세계적인 통합의학적 암치료 프로그램을 국내에 도입, 국내 암재활과 암치료 발전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이십일세기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민주신문사, 한국주간사진기자협회, 스포츠연예신문 등이 공동 주관한 행사장에는 각 수상자를 비롯한 축하객과 관계자들로 가득 메웠다. 성우 박일과 가수 명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주최 측인 민주신문사 강상숙 회장과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오는 5월 10일 창립하는 한국방송신문협회 초대 회장인 이보길 전 KBS 해설위원과 김대식 파워인터뷰 발행인과 김영덕 취재부국장, 김만복 전 국정원장 등과 수상자 및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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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해수부 장관 후보자 청문 보고서 채택<KBS 보도 화면 캡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2일 전체회의를 열고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 청문 보고서를 채택했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방송 최형원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이로써 문 후보자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지난달 8일 발표된 장관 후보자들 가운데 두번째로 청문 보고서 채택을 받았다.다만 자유한국당은 보고서에 '부적격' 의견을 포함시켰고, 문 후보자 아들의 한국선급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해 감사원에 감사를 요청하자고 주장했다.한국당 김태흠 의원은 "문 후보자 본인은 특혜가 아니라고 하지만 여러 정황상 한국 선급사의 채용에 특혜 의혹이 있는 만큼 이 부분을 감사원에 감사를 요구하는 안을 결정해줬으면 한다"고 황주홍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에게 요청했다.이에 대해 농해수위 민주당 간사인 박완주 의원은 "청문 보고서는 여야가 합의한대로 우선 채택하고 특혜 채용 등 남은 의혹들에 대해서는 추후 여야 간사간 논의를 통해 별도로 논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문 후보자 아들의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한 감사원 감사 청구 여부를 두고 여야간 이견이 계속되자, 황주홍 위원장은 "인사 청문 보고서 안에도 특혜 채용이 의심된다는 점이 명기돼 있다, 향후 여야 간사간 논의를 거쳐 다음 상임위 회의 때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국회 행안위는 오는 4일 전체회의를 열고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 청문 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한다.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와 박영선 중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한국당이 보고서 채택 불가 방침을 밝혀 상임위 전체 회의 일정이 잡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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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신곡 MV 유튜브서 ‘세계신기록’<KBS 보도 화면 캡처> 걸그룹 블랙핑크의 신곡 '킬 디스 러브'가 유튜브 사상 최단 기간에 뮤직비디오 1억 뷰를 넘어섰다고 KBS 한국방송 김민혁 기자가 전했다. 요즘 가수들에게 '유튜브 조회 수'는 인기와 영향력을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로 걸그룹 블랙핑크가 이 유튜브 조회 수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사상 최단 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억 건을 달성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0시 공개된 블랙핑크 미니앨범 타이틀곡 '킬 디스 러브'가 이틀 14시간 만인 7일 오후 2시쯤 1억 뷰를 넘어서며 세계신기록을 냈다고 밝혔다.이 곡은 앞서 공개 4시간 13분 만에 1천만 뷰를 넘겨 국내 최단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이로써 블랙핑크는 총 13편의 억대 뷰 뮤직비디오와 안무 영상을 보유하게 됐다. '뚜두뚜두'가 7억 뷰, '마지막처럼' '붐바야'가 5억 뷰, '불장난' '휘파람'이 3억 뷰 등을 기록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지난 5일 0시에 새 미니 앨범 타이틀곡 '킬 디스 러브'의 뮤직비디오를 온라인에 공개했고 이 영상은 약 62시간 만인 7일 오후 2시쯤 누적 조회 수 1억 건을 돌파했다. 이는 유튜브가 생긴 이래 현재까지 게재된 모든 영상을 통틀어 가장 빠른 속도로 알려졌다. 또 해당 신곡은 발표 후 미국과 멕시코 러시아 등 37개 지역의 아이튠스 음악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한국 걸그룹이 미국 아이튠스 차트 정상에 오른 건 이번이 최초로 블랙핑크는 이를 기점 삼아 미국 시장 공략에 더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美·英 매체 “블랙핑크 유튜브 절대 강자…K팝 새역사 만들어” 걸그룹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가 유튜브에서 24시간 조회수 1위 뮤직비디오에 등극하자 해외 유력 매체들이 이를 앞다퉈 보도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음악전문지 빌보드는 지난 8일(현지시간) "블랙핑크는 유튜브에서 절대 강자로 거듭났다"며 "'킬 디스 러브'가 K팝에서 새 역사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또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블랙핑크를 '혁명', 'K팝 퀸'이라고 칭하며 "세계적인 팝스타 사이에서 걸그룹이 새로운 차트 지배에 나섰다"고 조명했다.음악전문지 롤링스톤도 "미국 내 큰 성공을 거둔 K팝 그룹들은 대부분 보이그룹이지만, 블랙핑크는 예외"라며 "블랙핑크는 EDM, 트랩, 힙합 등 다양한 음악 스펙트럼을 가졌다. 각종 미국 차트에서 자신들의 존재감을 알리며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비디오 1위를 거머쥐었다"고 소개했다.아울러 영국 BBC 역시 "블랙핑크가 유튜브로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며 '유튜브 요정'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성과를 전했다.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에 따르면 '킬 디스 러브' 뮤직비디오는 지난 5일 0시 공개돼 24시간 만에 5천670만뷰를 기록하며 유튜브에서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비디오 1위에 올랐다.이는 세계적인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땡큐, 넥스트'(Thank U, Next) 뮤직비디오가 갖고 있던 최고 기록인 5천540만 뷰를 넘어선 수치다.이에 힘입어 '킬 디스 러브'는 유튜브에 공개된 세계 뮤직비디오 중 최단 기간 1억뷰를 돌파했다.블랙핑크는 4월 12일과 19일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공연하며 17일부터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북미 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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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한혜진, 열애 1년 만에 공식 결별<KBS 보도 화면 캡처> 연예계 공개 커플 전현무 한혜진 씨가 열애 1년 만에 결별했다고 KBS 한국방송 문화광장이 전했다. 7일 자 보도에 따르면 양측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최근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밝히고, 결별은 사적 영역이지만 열애 기간 대중의 사랑을 받았기에 직접 알리는 게 도리라고 생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지난 2017년부터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연인이 된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에도 방송에 함께 출연하며 시청자의 응원 속에 만남을 이어 왔다.이렇다 보니 결별 소식 또한 어제(6일) 오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인터넷을 달궜다.특히 출연 중이던 예능 프로그램을 향한 걱정 어린 반응이 쏟아진 가운데 양측은 당분간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을 예정이라 밝히고, 개인적인 일로 방송에 영향을 끼쳐 송구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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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 일본 콘서트 티켓 1분 만에 매진<KBS 보도 화면 캡처> 요즘 일본에서는 10대와 20대를 중심으로 '신한류' 열풍이 뜨겁다. '신한류'를 주도하고 있는 걸그룹 '트와이스'가 남다른 티켓 파워로 일본 내 케이팝의 인기를 증명해 보였다.트와이스의 일본 콘서트 티켓이 단 1분 만에 매진된 사실이 화제다.소속사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에서 총 5차례의 콘서트가 예정된 가운데 최근 이 콘서트의 일반 티켓 약 21만 장이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전회 매진됐다.특히 이번 일정은 일본 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돔'에서만 이뤄지는 '돔 투어'로 알려져 더욱 화제다.일본에서 케이팝 걸그룹이 돔 투어를 여는 건 트와이스가 처음으로, 트와이스는 최초의 돔 투어에 이어 일본 가수들에게도 쉽지 않은 돔 투어 매진 기록도 함께 갖게 됐다.한편 지난 2017년 일본에 진출한 트와이스는 지난 연말, 오리콘이 발표한 '일본인이 좋아하는 가수 랭킹'에서 종합 15위를 차지하며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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