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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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열린 도쿄 올림픽 17일간의 열전 마감…대한민국 금6개 은4개 동10개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 19 대유행 속에 사상 처음으로 1년 연기된 끝에 개최된 제32회 도쿄 올림픽이 8일 폐막식을 끝으로 17일간의 열전을 모두 마치고 막을 내렸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방송 김봉진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도쿄올림픽 폐막식은 이날 8일 저녁 8시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등 대회 관계자와 귀빈 그리고 각국 선수단만 참석한 가운데 관중 없이 열렸습니다. 개막식과 달리 모든 선수단이 함께 입장한 가운데 우리 선수단은 근대 5종서 메달을 따낸 전웅태 기수를 비롯해 선수와 임원 30여 명이 참가했다. 폐막식에선 전진, 공유하는 세상, 더 다양한 미래를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올림픽기는 차기 개최지인 파리 시장에 넘겨졌고 17일동안 주 경기장을 밝히던 성화가 꺼지면서 코로나 19 감염의 위험 속에 강행된 도쿄 올림픽은 모든 일정을 마쳤다. 이번 도쿄올림픽에는 200여 개 나라 만 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33개 정식 종목 339개의 세부 경기에서 메달을 놓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6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했다. 양궁 남녀 단체전과 여자 개인전, 남녀 혼성 전에서 금메달 4개를 수확했고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과 기계 체조 남자 도마에서 금메달을 따냈다.양궁의 안산은 남녀 혼성전과 여자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해 한국 하계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미국은 금메달 39개 은메달 41개 동메달 33개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다음 하계 올림픽은 3년 뒤인 2024년 파리에서 열린다. [자료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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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대표팀, 한일전 패배…5일 결승 진출 재도전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13년 만의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야구 대표팀이 한일전에서 져 패자 준결승전으로 밀려났다고 KBS 한국방송 하무림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야구 대표팀은 4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야구 준결승전에서 일본에 5대2로 졌다.대표팀은 2점 차로 끌려가던 6회 초 공격에서 강백호와 김현수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2대2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후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지만, 8회 일본에 뼈아픈 일격을 맞았다. 2사 만루 위기에 몰린 고우석이 야마다 데쓰토에게 싹쓸이 2루타를 맞으면서 결국 5대2로 졌다.이로써 결승 직행이 무산된 대표팀이 오늘(5일) 오후 7시에 열리는 미국과 패자 준결승전에서 다시 한번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대표팀이 미국전에서 승리하면 모레(7일) 일본과 금메달을 놓고 다시 맞붙는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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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 터키도 꺾었다…여자 배구 기적의 4강 진출키보드 컨트롤 안내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도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여자배구 대표팀이 에이스 김연경을 앞세워 강호 터키를 꺾고 극적으로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여자골프는 1라운드에서 2연속 금메달을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했습니다.오현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세트 스코어 2 대 2로 맞선 5세트.우리나라가 승리까지 한 점만 남겨 놓고 두 점을 잇따라 내줍니다.터키가 턱밑까지 쫓아온 상황에서 부른 작전타임.주장 김연경은 선수들을 다독입니다. ["차분하게 야야, 차분하게 하나야."]김연경은 자신의 말대로 차분하게 대각선 강타를 성공시키며 경기를 끝냈습니다. ["김연경! 여러분 보고 계십니까! 대한민국 여자배구가 4강으로 갑니다!"]첫 세트를 내주고도 풀세트까지 끌고가 세계 4위 터키를 3 대 2로 무너트린 기적같은 4강 진출입니다.김연경은 고비 때마다 에이스의 저력을 발휘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양팀 최다인 28득점을 올리며 런던 올림픽 이후 9년 만에 극적인 4강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김연경/대한민국 여자배구팀 주장 : "5세트 딱 들어가기 전에 저희가 5세트 승률이 100%였기 때문에 올림픽에서, 그래서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서로 서로 믿고 있었던 게 결국은 승리를 가져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여자골프는 2연속 금메달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습니다.세계 2위 고진영은 3언더파, 리우 올림픽 챔피언 박인비는 2언더파로 첫 날 상위권으로 경기를 마쳤습니다.김세영도 2언더파, 김효주도 1언더파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향한 시동을 걸었습니다.선수들은 36도에 육박하는 무더위에 어려움을 호소했는데, 나머지 경기에서도 더위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KBS 뉴스 오현태입니다.촬영기자:유민철/영상편집:심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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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준결승 안착’ 4일 일본과 한판 승부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한국 야구가 도미니카와 이스라엘을 이겨 준결승에 올랐습니다.우리나라는 모레 개최국 일본과 한판 승부를 벌입니다.도쿄에서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두 점 차로 뒤져 패색이 짙던 9회.박해민의 적시타로 반전의 서막을 엽니다.이어 이정후가 동점 2루타를 터트립니다.투아웃 3루, 김현수의 끝내기 안타로 드라마같은 역전승이 완성됩니다.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니라는 명언을 대한민국 야구가 증명한 겁니다. [이정후/올림픽 야구 대표 : "마지막 타석에 찬스가 왔었는데 떨리는 것 보다는 재밌더라고요. 투수 공도 좀 빠르고, 치면 많은 팬분들께서 한국에서 저를 지켜보고 계시고..."]이스라엘전에서는 부진했던 강백호까지 4타수 4안타 2타점으로 살아났습니다.오지환과 김현수의 홈런 2개를 포함해 18안타를 몰아치며 11대 1, 7회 콜드게임 승을 거뒀습니다.준결승 진출입니다. [강백호/올림픽 야구 대표 : "저희 대한민국 꼭 이길 수 있는데 제가 한 몫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할테니까요. 앞으로 응원 많이 해 주시고 저희가 꼭 이기고 금의환향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경기를 거듭할수록 사직구장과 비슷한 요코하마 구장에 적응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인 면입니다.대표팀은 미국을 누른 일본과 결승 진출을 놓고 한판승부를 벌입니다.KBS 한국방송은 메이저리그의 개척자 박찬호의 해설로 준결승을 현지에서 생중계 방송 합니다.도쿄에서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촬영기자:유민철/영상편집:이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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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영상] 여자 배구, 일본 극적으로 꺾고 8강 진출 확정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한국 여자 배구가 '배구 여제' 김연경을 앞세워 '숙적' 일본을 물리치고 도쿄올림픽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배구 여자 대표팀은 31일 저녁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A조 조별리그 4차 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5세트까지 가는 혈투 끝에 세트 스코어 3-2(25-19 / 19-25 / 25-22 / 15-25 / 16-14)로 꺾고, 최소 3위 자리를 확보하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이날 한국은 5세트에서 12-14까지 몰리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지만, 박정아의 연속 득점으로 승부를 듀스로 끌고 갔고 끝내 역전승 했다.엎치락뒤치락 팽팽한 승부 끝에 승리를 결정지은 5세트 마지막 순간, 직접 확인하세요.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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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멕시코에 져 4강 실패…야구도 미국에 패배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성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오늘(31일) 저녁 축구대표팀과 야구대표팀이 각각 경기를 치렀습니다.축구대표팀은 멕시코와 8강전, 야구대표팀은 미국과 조별리그 경기를 했는데, 취재기자 연결해서 경기 결과를 알아보겠습니다.박주미 기자, 어떻게 됐습니까. [리포트]4강 진출이 걸린 단판 승부, 김학범 감독은 지난 경기 해트트릭을 기록한 황의조를 최전방에, 뒤를 받칠 2선엔 발빠른 이동경과 이동준을 배치했습니다.대표팀은 전반 12분 먼저 골을 내줘 끌려갔습니다.오른쪽 측면 침투를 허용해 마르틴에게 실점하고 말았습니다.그러나 10분도 안 돼 동점을 만들었습니다.이동경이 시원한 왼발 중거리포를 터트렸는데요.동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오겠다라는 야심찬 출사표답게 해결했습니다.동점 균형을 맞춘 것도 잠시 대표팀은 이후 연속 2골을 내줘 전반을 3대 1로 마쳤는데요,전반 동점골을 넣었던 이동경이 후반 6분 다시한번 왼발로 골을 넣어 추격의 시동을 걸었습니다.그러나 대표팀, 5분도 안돼 또 골을 내줬고 후반 멕시코에 2골을 더 내줬습니다.경기 종료 직전 황의조가 만회골을 터트렸지만 승부를 뒤집진 못했고 결국 6대 3으로 졌습니다.대표팀 이렇게 해서 준결승 진출에 실패하며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야구대표팀은 미국과 조별리그 2차전에서 (졌)습니다.1회 선두 타자 박해민이 내야 안타로 출루했습니다.이어 이정후가 안타를 터트려 기분 좋은 출발을 이어갔고, 김현수의 땅볼로 득점하면서 대표팀은 1대 0으로 앞섰습니다.그러나 4회 카사스에게 두 점 홈런을 허용해 역전당하고, 5회에 다시 두 점을 더 내줬습니다.이후 마지막 9회 한 점을 올렸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시간이 부족했고 대표팀은 결국 4대 2로 졌습니다.지금까지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영상편집:김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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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선수, 고향에 배지까지 엮어 비난 "국제적 망신"…도넘은 ‘온라인 혐오’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어제(30일) 양궁의 안산 선수가 하계올림픽 3관왕이라는 전례 없던 기록을 세웠죠.그런데 일부 온라인 사이트에서 안 선수의 머리 모양과 과거 사용한 단어 등을 문제 삼아 금메달을 박탈하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온라인 혐오' 공격이 도를 넘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오대성 기자입니다. [리포트]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입니다. "여대 출신과 짧은 머리는 페미니스트라며, 안산 선수를 응원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금메달을 반납하라"는 주장까지 펼칩니다.이들은 안 선수가 과거 SNS에 적은 일부 단어가 남성 혐오 발언이라며, 고향, 세월호 배지 착용 등 경기력과 상관없는 것까지 엮어 문제 삼고 있습니다. [박미성·권지현·장경서/대학생 : "(선수는) 실력으로 승부를 해야 하는 건데, 그거에 대해서 외적인 부분으로 시비를 거는 게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신명권/대학생 : "머리 길이랑 페미니스트랑 연관이 없다고 생각하고요. 설령 페미니스트라고 하더라도 그게 금메달 따는 거에 대해서 왜 문제가 되는지 솔직히 이해를 못 하겠어요."]대한양궁협회 홈페이지엔 안 선수를 지켜달라는 응원 글이 만 건 넘게 올라왔습니다.SNS에는 자신의 '쇼트 커트' 사진을 올리는 캠페인도 진행 중입니다. [한지영/신체 심리학자/쇼트커트 캠페인 제안자 : "'남성들이 여성의 몸을 통제할 수 있구나'라고 잘못 생각하거나, 혹은 자기가 페미니스트인 것을 숨겨야 하는 거구나라고 그런 분위기가 확산 되는 게 우리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같아서..."]전문가들은 우리 사회가 잘못된 행동에 빨리 선을 그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홍성수/숙명여대 법학부 교수 : "혐오와 차별에 관련된 사건들은 쉽게 사회적으로 확장되는 경향을 갖고 있거든요. 특정집단에 대한 차별적인 표현이 될 경우에는 표현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무제한 허용될 수는 없거든요."]BBC 등 외신은 안 선수의 짧은 머리에 대한 '온라인 학대' 배경에는 일부 한국 남성의 반 페미니즘 정서가 있다고 보도했습니다.KBS 뉴스 오대성입니다.촬영기자:김준우 김정은/영상편집:남은주/그래픽:김현석/사진제공:네이버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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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영상] 안산, 개인전 금메달로 ‘3관왕’…양궁 역사 새로 썼다!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으로 이동합니다) 한국 양궁의 새 역사 안산 선수가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 내며 '사상 첫 3관왕'이 됐습니다. 양궁 여자 대표팀의 안산은 30일 오후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 옐레나 오시포바 선수와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 포인트 6-5(28-28 / 30-29 / 27-28 / 27-29 / 29-27 <10-8>)로 승리했습니다.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혼성전과 여자 단체전 금메달로 2관왕에 오른 안산은 개인전까지 싹쓸이 하며 한국 양궁 사상 최초의 한 대회 3관왕이라는 새 역사를 썼습니다.안산 선수의 금메달이 결정되는 결승전 마지막 슛오프 순간,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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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나흘째-한국 양궁, 남자 단체전도 금메달…유도 안창림 동메달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도쿄올림픽 개막 나흘째인 오늘(26일) 우리나라는 남자 양궁에서 세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KBS 한국방송 이성훈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오진혁과 김우진, 김제덕으로 이뤄진 남자 대표팀은 26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남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타이완에 6대0, 완승을 거뒀다.남자 대표팀은 지난 리우 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도쿄올림픽 금메달로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한국 양궁은 남자 단체전까지 금메달을 따내며 지금까지 양궁에서 3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앞으로 남은 남녀 개인전까지 휩쓴다면 리우 올림픽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전 종목 석권의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도쿄 올림픽에는 혼성 단체전이 신설돼 모두 5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남자 단체전 승리의 주역인 17살 막내 김제덕은 혼성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남자 단체전 금메달로 대회 2관왕에 올랐다.한국 유도의 간판 안창림은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재일 교포 3세인 안창림은 남자 73㎏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경기 종료 7초 전 업어치기 절반승으로 아제르바이잔의 루스탐 오루조프를 물리치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한국 수영의 새 희망 황선우는 박태환 이후 9년 만에 경영 종목 결승에 진출해 메달에 도전한다.황선우는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1분 45초 53의 기록으로 전체 16명 가운데 6위로 결승에 올랐다.황선우는 내일(27일) 오전 10시 43분 8명이 겨루는 결승에 나선다.9년 만에 두 번째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한 여자 펜싱 사브르의 김지연은 아쉽게 16강에서 탈락했다.개막 4일째인 오늘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추가한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금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사진 =K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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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여자 단체 금메달 획득 사상 초유 9회 연속 우승 금자탑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사상 초유의 단체전 9회 연속 금메달의 위업을 달성했다. 강채영과 장민희, 안산으로 구성된 여자 양궁 대표팀은 25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러시아 선수단에 세트 점수 6대 0의 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한국 여자 양궁은 1988년 서울 대회부터 9회 연속 올림픽 단체전 우승을 달성했다. 올림픽에 여자 양궁 단체전이 도입된 이후 한 번도 금메달을 놓치지 않은 위업이다. 여자 양궁 대표팀의 단체전 9회 연속 우승은, 케냐의 육상 장거리 장애물 경기와 미국 남자 수영 400m 혼계영과 함께 올림픽 최다 연속 금메달 획득 기록이다. 또 이번 금메달로 양궁은 올림픽에서 총 25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동계올림픽 24개의 금메달을 따낸 쇼트트랙의 기록을 넘어 한국 스포츠에서 가장 많은 올림픽 금메달을 보유한 종목이 됐다. 대표팀은 러시아 선수단과의 결승전에서 1세트를 55대 53으로 이겨 기선을 제압했다.2세트에서는 막내 궁사 안산이 2번 모두 10점을 쏘는 활약에 힘입어 56대 53으로 승리했다. 마지막 3세트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한 우리 대표팀은 54대 51로 승리해 세트 점수 6대 0의 승리를 완성했다. 어제 혼성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여자 대표팀 막내 안산은 대회 2관왕에 올랐다.한국 양궁은 앞으로 남은 남자 단체전과 남녀 개인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해, 5개 종목을 모두 휩쓴다는 목표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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