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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배트맨'이 약 열흘 만에 새롭게 정상에 오른 한국의 신작 영화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줬다.
이번 주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작품은 배우 최민식 씨 주연의 한국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이 영화는 개봉 첫날이자 투표일인 지난 9일 7만 5천여 명의 관객을 모아 단숨에 1위로 순위권에 진입했고 평일인 어제는 관객 수가 1만 6천 명대로 감소했지만 여전히 정상을 유지했다.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탈북자라는 신분을 감춘 채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는 천재 수학자가 수학을 포기한 이른바 수포자 학생을 만나 서로 교감하는 이야기로 배우 최민식 씨가 오랜만에 따뜻한 캐릭터로 분해 팬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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