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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와 모든 의사들이 하루 빨리 환자 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가 환경을 마련해야
임현택 회장, 이달 4일부터 9일까지 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 종교계와 만나 중재 요청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차기 회장이 종교계에 의-정 갈등 중재를 위해 힘 써달라고 요청했다고 KBS 한국방송 한승연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의협 회장직 인수위원회는 임 회장이 종교계와 만난 자리에서 "정부의 일방적이고 강압적인 정책으로 의사들이 현 상황에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며 "종교계에서 현 사태 중재를 위해 힘 써주길 요청드린다"고 말했다고 11일 전했다.
임 회장은 또 "전공의를 비롯한 모든 의사들이 하루 빨리 환자 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가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정부는 의사들의 유일한 법정 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 대표성을 인정하고 공식적인 대화 파트너로 존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이달 4일부터 9일까지 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 종교계와 만났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의협 회장직 인수위원회는 임 회장이 종교계와 만난 자리에서 "정부의 일방적이고 강압적인 정책으로 의사들이 현 상황에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며 "종교계에서 현 사태 중재를 위해 힘 써주길 요청드린다"고 말했다고 11일 전했다.
임 회장은 또 "전공의를 비롯한 모든 의사들이 하루 빨리 환자 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가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정부는 의사들의 유일한 법정 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 대표성을 인정하고 공식적인 대화 파트너로 존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이달 4일부터 9일까지 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 종교계와 만났다.
[사진 = KBS 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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