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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4·15 총선의 공천 작업을 총괄할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KBS 한국방송 이경진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임명된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주말 사이 당에 추천할 공천관리위원 물색 작업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당 관계자는 "투트랙을 진행되고 있는 보수통합과 총선준비, 이 두 가지 모두 시간이 많지 않다며 20일 최고위원회의에 관련 내용이 보고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국당 당헌·당규는 "공천관리위원회는 10명 이내로 구성하며 재적 3분의 2 이상은 당외 인사로 한다"고 정하고 있다.
공천관리위원 임명과 관련해 한국당은 이르면 이날 20일, 늦어도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는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공천관리위원회를 본격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KBS 보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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