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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한국당 비례대표 심사…‘박근혜 변호인’ 유영하 등 면접

기사입력 2020.03.1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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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14일 국회에서 비례대표 면접 심사를 이어갔다고 KBS 한국방송 조지현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이날 면접에는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유영하 씨와 통합당 영입 인사인 극지탐험가 남영호 씨, 백현주 전 서울신문NTN 대표이사 등 179명이 참여했다.

    유영하 변호사는 면접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면접을 받은 사람으로서 어떤 질문이 있었고 대답을 어떻게 했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은 예의가 아닌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유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 관련 질문이 나왔느냐', '박 전 대통령과 면접에 관해 상의했느냐'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극지탐험가 남영호 씨는 탐험가로서의 경험이 국회의원 역할을 수행하는 데 어떤 도움이 될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탐험에서 가장 필요한 소통, 배려, 공동의 목표를 향한 도전, 위험에 대한 극복 등을 몸소 체험했다"며 "아웃도어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살려 공교육 안에서도 능동적인 참여와 경험을 녹인 정책을 마련하고 싶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백현주 전 서울신문NTN 대표이사는 문화·예술 분야의 문제점을 지적하라는 질문을 받고 "문화산업의 승자독식 구조를 국회에서 제도적으로 보완하지 못하면 '기생충' 봉준호 감독에게만 투자가 몰리고 제2, 제3의 BTS가 나올 수 없다"며 "견제와 균형이 깨진 좌편향 문제도 심각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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