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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보도 화면 캡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와 경북 경산, 봉화, 청도 지역의 소상공인에 대해 정부가 전기요금 50%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KBS 한국방송 박대기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추가경정예산이 통과됨에 따라 730억 원을 투입해 코로나19 피해가 집중된 지역의 소상공인 전기요금 절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요금감면은 4월 사용분부터 시작해 9월까지 여섯 달간 적용된다.
구체적인 신청 절차와 요건은 산업부와 한국전력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또, 대외여건 악화로 수출계약 파기, 대금결제 지연 등의 애로를 겪고 있는 수출 중소·중견기업에게 긴급 유동성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수출채권 조기 현금화 지원 예산 500억 원을 반영했다고 했다.
이와 함께 대구 경북 지역을 위해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 및 지역기업 밀착지원을 위한 사업인 지역 활력 프로젝트 예산을 120억 원 증액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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