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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보도화면 캡처]
미국 뉴욕주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만 명을 넘어섰다고 CNN 방송이 현지시간으로 어제(21일) 보도했다고 KBS 한국방송 홍석우 기자가 전했다. 미국 전체로는 만8천 명을 넘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CNN은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가 지금까지 뉴욕주에서 4만 5천 명이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만 356명이 확진자로 판정됐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환자 가운데 약 15%가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은 이날 오전 미국 코로나 19 확진자 수를 만 9천931명으로 집계했다. 이 추세라면 곧 2만 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사망자도 263명으로 증가했다. 워싱턴주에서 가장 많은 83명이 숨졌고, 뉴욕주에서 53명, 캘리포니아주에서 24명이 코로나 19로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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