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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보도 화면 캡처]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오늘(22일) 0시를 기준으로 98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모두 8,897명으로 집계됐다고 KBS 한국방송 이효연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대구지역의 요양병원 입원자와 종사자 등 전체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 들어가면서 어제 100명 넘게 확진자가 증가한지 하루 만에 추가 확진자는 다시 두 자릿 수로 줄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오늘(22일) 오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격리해제자는 297명 늘어 2,909명, 격리 중인 사람은 201명 줄어 5,88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망자는 2명 늘어 104명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한 건수는 모두 331,780건이며 이 가운데 308,343건이 음성으로 나왔고 현재 14,540건을 검사 진행 중이다.
추가 확진자 수를 지역별로 보면 대구가 43명이 늘어 6,387명이었고 경기가 16명이 늘어 337명으로 나타났다. 경북은 11명이 늘어 1,254명, 서울이 10명이 늘어 324명, 대전이 2명 늘어 24명으로 나타났다.
광주는 1명 늘어 19명, 충북은 1명 늘어 35명, 충남은 1명 늘어 120명, 전남은 1명 늘어 6명, 경남은 12명 늘어 88명으로 나타났다. 또 검역 과정에서는 모두 11명의 확진자가 늘어 모두 34명으로 집계됐다.
또 부산과 인천, 울산, 세종, 강원, 전북, 제주는 추가 확진자가 없었다.
2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의 국내 평균 치명률은 1.17%였고, 80세 이상의 치명률은 10.46%, 70대는 6.22%, 60대는 1.5%, 50대는 0.41%, 40대는 0.08%, 30대는 0.1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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