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대구 긴급생계자금, 하루 만에 24만건 접수

기사입력 2020.04.04 13:3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2020-04-05 12;23;35.jpg

    대구지역 코로나19 긴급생계자금 신청 하루 만에 24만 4천여 건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KBS 한국방송 김도훈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대구시는 접수 첫날인 지난 3일부터 4일 오전 현재, 신청을 받은 결과, 24만 4천여 건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다만 대구시는 지원 여부가 불확실한데도 일단 신청한 사람들을 고려하면, 전체 대상자 48만여 가구 중 대략 3분의 1 정도가 신청을 마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신청자들이 바라는 지급 방식은 우편 수령이 77.8%, 행정복지센터 현장 수령이 22.2%로 집계됐다.

    대구시는 오는 10일부터 차례대로 등기우편으로 선불카드, 온라인상품권 형태로 자금을 발송한다.

    신청 접수는 다음 달 2일까지 계속된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