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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4·15 총선에 출마할 후보를 공모한다고 KBS 한국방송 장혁진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후보 공모 뒤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는 서류 심사, 다음 달 7일부터 10일까지는 면접 등의 일정으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총선 후보자 공모에서는 후보자가 투기지역 등 일부 지역에 2가구 이상의 주택을 보유한 경우 향후 2년 내 매각하겠다는 '매각 서약서'를 제출받기로 했다.
민주당은 또 공모 시 제출하는 대표 경력 기재란은 25자 이내로 한정하고, 6개월 이상 재직한 2개 경력까지만 사용하도록 했다.
민주당은 이와 함께 이날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 회의를 열어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에 대한 후보 적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전북 군산 출마를 선언한 김 전 대변인은 민주당에 자격검증을 신청했지만, 서울 흑석동 부동산 투기 논란과 관련해 민주당이 소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서 계속심사 대상에 올랐다.
[사진 = KBS 보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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